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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내가 교회에서 바이올린을 합니다
(동네에서 큰 교회에서 오케스트라)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깨갱이였는데
(처음에는 누군가에게 배운다는 것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서 배우려 하지 않았습니다)
교회에서 문화센터로 바이올린을 가르치는데
거기서 재미를 느껴서 거의 일년째 매주 금요일마다 배우는데
실력이 늘어나는 것을 알 수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저게 무슨 노래인가' 라고 생각을 하는데
지금은 '저 노래구나!'라고 느끼게 되더군요
배우면 그리고 즐거워하면
실력이 늘어나나 봅니다
실력이 늘면 뿌듯하기도 하고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