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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머가리에 똥 찬 헛소리로 유명했기에 무시했었는데, 오매 게시글을 보고 프로필을 한번 찾아봤습니다.
네이버 프로필에는 학력과 경력 정도만 있고 가족관계 등 다른 내용은 없네요.
- 서울교육대학교 학사, 건국대 대학원 행정학 석사, 클레어몬트대학 대학원 행정학 박사
韓國勤勞女性의 福祉向上에 관한 硏究 : 특히 女工員을 中心으로
석사논문입니다. 박사논문은 검색되지 않네요.
노동여성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봅니다. 논문에서는 주로 여성노동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만약 한국노동, 여성의 복지향상.. 라고 썼으면 말이 되겠지만 말이죠.
뭐, 석사논문이야 논문쓰는 방법 터득하는 게 고작이라 내용에 대한 평가는 하지 않겠습니다.
클레어몬트대학은 우리나라로 치면 전문대네요. University가 아닌 College.
출처: https://namu.wiki/w/%ED%81%B4%EB%A0%88%EC%96%B4%EB%AA%AC%ED%8A%B8%20%EB%8C%80%ED%95%99%EA%B5%90 참조
여기서 학력세탁을 했네요. 영문으로 표기하지 않고 국문으로 표기한 이유도 College라고 쓰기 싫어서 일까요?
1993년도에 건국대학교 정치대학 정치행정학부 교수로 임용되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행정학 전공인데 정치학 교수??? 게다가 임용당시에 보면 저서가 하나도 없어요.
93년도면 해외유학파 박사들이 많았던 시기인데 굳이 타 전공생을 교수로 임용한다? SSIC나 기타 주목받은 연구실적은 커녕, 이렇다할 학술실적이 없는데도??? 게다가 종합대학도 아닌 전문대 졸업생을???
임용 이후에도 단독 단행본은 달랑 1권 있고, 학회지 기고 2~3건 있네요. 그마저도 단독은 1건.
2004년에는 행정대학원 원장을 맡았네요.
와~~~ 이건 뭔가 싶네요. 교수 임용 후 학술활동 개판인데도 대학원장이라니...
당시 건국대학교 쓰레기였네요. 교수가 연구실적없이 어떻게 승승장구할 수 있었는지... 교수의 실력은 연구실적으로 증명하는건데 말이죠. 교수 월급 생각보다 적습니다. 다만 연구비나 출제 등 월급이외의 수입이 있기에 많아 보이는 것이죠. 그리고 연구비를 받았으면 반드시 결과물을 내야합니다. 연구보고서 말이죠. 저서로 내든 학회지에 기고하든 어떠한 형태로든 결과물은 필수 입니다. 아니면 다 토해내야죠.
교수평가 항목에도 연구실적이 가장 점수가 높습니다. 연구물이야 집안이 먹고 살만해서 연구비 받지 않았다고 할지라도 보직을 맡으려면 줄도 잘 서야 하지만 실력이 있어야 하는데 어떻게 된 것일까 싶습니다.
게다가 정치대학 교수로 임용되어서는 행정대학원 원장으로???
정치대학과 행정대학의 교수가 겸임이 아닌 이상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대학내에서 정치학과 행정학 교수들은 서로 사이가 좋지 못합니다.
영역은 비슷한데 학문은 다르니까 밥그릇 싸움이 많죠. 이건 밥그릇을 뺏다 못해 아예 밥상을 뺏은 것이죠.
건대 학제를 자세히 모르기에 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 하는 것이지만 대부분의 대학이 비슷할 겁니다.
이후 원장 보직 2년후에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을 거쳐 정계에 입문했네요.
구립니다. 구려도 너무 구립니다.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저서라고는 2001년도에 건대 대학출판부에서 발행한 1권이 전부. 논문은 단행본 1권. 나머지는 2~3개의 학술지 기고가 전부네요.
기가 찹니다. 공부하지 않는 대부분의 교수들도 적어도 구색은 맞추려고 저서는 못내도 학술지 기고나 단행본은 많이 냅니다. 연구비 타먹으려고 수준이하의 논문을 본인이 속한, 지들끼리의 학회 학회지에 내는 경우는 많아도 이렇게 연구실적이 빈약한 경우는 처음봅니다.
일반적으로 대학에서 교수들에게 1년마다 요구하는 학술실적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것은 대학 평가에 중요하기에에 무조건 교수들에게 내도록 하고 있으며 기준보다 적게내면 교수평가에 불이익은 물론 해임될 수도 있는 사항입니다.
그런데도 대학원장까지 될정도면 알만합니다. 건대도 구리고 뉘집 딸인지 그 집안도 구립니다.
하.. 이런건 누가 좀 세밀하게 조사해서 알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따위로 공부는 전혀 하지 않았고 구린짓거리만 했으니 국정감사나 청문회에서 뇌에 똥 찬 헛소리를 하는 것이겠죠.
뒷편이 깨끗한 정치인이 과연 얼마나 되려는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