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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숲속의빈터 조회 수: 436 PC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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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신제품인 '기어S3'의 출시가 임박했다.
이달 말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하는 것을 비롯해 국내에는 이르면 내달 4일 정식 출시될
전망이다.
국내 상륙을 앞둔 애플의 '애플워치2'와 경쟁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6일 트러스티트리뷰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온라인 마켓 모바일펀에서 삼성전자 '기어S3'의
사전 예약판매가 시작됐다. 이 마켓에서 공개된 기어S3의 가격은 349파운드(약 49만3000원)로
'애플워치2'의 369파운드(약 52만1000원)보다 약 3만원 가량 싸다.
이달 말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이르면 내달 4일 국내를 포함한 주요국에서도 정식 출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타이젠엑스퍼츠 등 외신은 네덜란드에서 11월 4일 기어S3가 공식 출시된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도 삼성전자 온·오프라인 스토어 등을 비롯해 백화점 등 주요 시계 판매처에서도
내달 기어S3의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애플의 '애플워치2'와의 경쟁도 본격화한다. 애플 '아이폰7'은 이달 말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 19일 1차 출시국에서 '아이폰7'과 '애플워치2'가 함께 출시됐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국내에서도 '아이폰7'과 같은 시기에 출시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이에 따라 사실상
'기어S3'와 '애플워치2'가 거의 동시에 국내 시장에 등장, 맞불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기어S3'와 '애플워치2'는 초기 단계였던 전 모델에 이어, 스마트워치의 '진검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 2분기 스마트워치 시장 점유율은 애플이 47%, 삼성이 16%를 보이고 있다.
일찌감치 애플워치를 출시, 시장을 선점했던 애플은 지난해 같은 기간까지만 해도 72%가 넘는 점유율을
보였지만, '기어S2' 출시를 계기로 삼성이 상당 부분 점유율을 빼앗은 상태다.
국내에서 하는짓을 보면 삼성이라는 기업은 신뢰가 가지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