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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의 본명은 손무이다. 자는 장경으로 후세 사람들이 그를 높여 손자. 손무자, 병성, 세계 병하그이 비조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손무는 춘추 시대 제나라 사람으로, 대략 기원전 535년에 낙안에서 태어났다. 생몰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기원 전 517년, 손무의 가문이 정치 사건에 연류되자 손무는 아버지를 따라 오나라로 도망쳤다.
손무는 오나라에서 오자서의 추천으로 오왕합려를 알현하고, 손자병법 13편을 바쳐 오나라의 장군이 되었다. 그는 오나라 군대를 훌륭하게 다스렸으며 뛰어난 계략으로 초, 제, 진나라를 굴복시켜 오왕 합려를 중원의 패주로 세웠다
참고로, 손무의 5대손 손빈도 '손자'라고 불립니다.
손무의 손자병법, 손빈은 손빈병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