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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일반
조회 수 : 38
추천 수 : 0
등록일 : 2019.07.26 08:18:22
글 수 2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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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0726_1.jpg


이제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도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있고
세상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에서
엄마가 기분 좋을 때 아빠한테 하는 것,
엄마가 무지 화나면 혼자서도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팔짱'입니다.

아이가 말합니다.
"어른들이 어린이가 다 갈 때까지 보고 있어요."
이것은 아이가 바라본 '시골'입니다.

"이건 딱 손가락만 해요."
'콧구멍'입니다.

"아빠랑 목욕하면 이걸 꼭 해야 돼요."
'만세'입니다.

"엄마가 아빠랑 외출할 때 맨날 이걸 해요."
'변신'입니다.

"이게 있으면 물건을 못 버려요."
'정(情)'입니다.


0726_3.jpg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우정'이란 
차에 친구가 안 타면 안 탔다고 
소리치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씨앗'은
작지만 들어있을 건 다 들어 있는
알찬 생명의 알입니다.

아이들이 말하는 '걱정'은
아빠가 출장을 가면 나와 엄마 주변에
계속 남아 있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바라보는 세상은 언제나 
단순하지만 매혹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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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유

2019.07.26
08:29:49

좋은 글이네요. 

모든 사람이 어린이처럼 순순했으면 좋겠네요.

우쭈쭈

2019.07.26
09:47:42

좋은글 감사합니다.

욱쓰터

2019.07.26
10:08:49

아이 시선이 가장 정직해보입니다.

출석

2019.07.26
10:24:47

좋은글  감사해요

금수저

2019.07.26
13:59:12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똥

2019.07.26
15:56:56

좋은글 감사합니당

이쉬팍

2019.07.26
16:25:37

때뭍지 안은 동심

구름과자

2019.07.27
07:17:56

좋은 글이네요. 

두더지

2019.07.30
12:09:48

순수 그 자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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