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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에 관리사무소장이 바뀌고
서로간 현수막으로 니 잘났다 니 고소해서 승소했다
니가 잘못이니까 니가 문제다
이런식으로 현수막으로 나오다가
벽보에
관리비 통장 계좌번호 바뀌었다고 했는데
건설업체 이름이 떡 하니 있고
어디가 맞는 것인지
헷갈려서
관리비를 어디에 넣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언제쯤 싸움이 끝나고
안정화가 될런지...
주민이 주인인 아파트 국민이 주인인 나라 는 왜 없을까
왜 싸울까요?^^
돈이 걸려있기 때문이죠.
눈 먼 돈을 누가 먹느냐?
누가 얼마나 더 먹느냐의 싸움이죠.
그러나 아파트 입주민의 50%를 넘는 동의를 받는 사람이 이기죠.
물론 패자도 그냥 물러나지는 않지요.
소송이이라는 절차가 남아 있지요.
<연체료를 물더라도 그냥 한 두 달은 지켜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패하는 쪽에 관리비를 냈다간,
나중에 2중으로 관리비를 내셔야할 사태가 오기 때문이죠.
관리소에서 공지를 안했다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자동이체를 해도 관리소 명의의 통장으로 들어가는데
혹시 모르니 관리소에 직접 문의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아파트 관리도 거의 정치와 흡사합니다.
서로 이권 챙기려고 서로 헐뜯는 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고소고발도 난무하구요...
큰 공사 하나 하려면 넘어야 할 산이 한두개가 아니더군요.
진짜 우리가 모르게 이권이 크게 걸렸다보니...
주민투표해야져~
투표가 짱
주민 대부분 관심이 없습니다. 돈에 대한 결재권을 동대표들 중 회장이 갖고 있고 감사가 제대로 감시를 해야 하는데 도둑놈 심보로 하는 인간들이 생각 외로 많습니다. 자기 멋대로 하려는 넘도 있는데 같은 동대표라고 안면과 싸우기 싫어서 동조하는 대표들도 많고 가장 큰 이유는 사실 잘 모릅니다.
심하면 공사 이권이나 돈을 노리고 이사와서 동대표하는 종자들도 있구요.
주민이 주인인 아파트 국민이 주인인 나라 는 왜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