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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람쥐88 조회 수: 69 PC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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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LG 시그니처 밥솥'을 조만간 선보인다. 2004년 밥솥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 후 15년 만이다. 신제품은 100만원이 넘는 '초프리미엄 밥솥'을 지향한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는 LG 시그니처 전기 압력밥솥 개발에 착수했다. 아직 초기 단계로 디자인과 제품 목업 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능 보강과 마케팅 시간을 고려할 때 공식 출시 시점은 내년 초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 라인업에 전기 압력밥솥을 추가하는 방식이 유력하다. 현재 LG시그니처 라인업은 TV, 냉장고, 세탁기, 가습공기청정기와 출시 예정인 에어컨 등 5종이다.
LG전자는 초프리미엄 밥솥 시장 수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밥솥 가운데서도 초프리미엄 제품을 구매하려는 잠재 수요가 있다고 보고, 시장 재진입을 준비 중이라는 관측이다. LG시그니처 IH 전기 압력밥솥 가격대는 100만원 전후 초고가에 형성될 것으로 점쳐진다. 현재 국내 밥솥 1, 2위 업체 쿠쿠와 쿠첸의 프리미엄 제품가격이 70만원대다. 이들 제품보다 한 단계 위 시장에 포지셔닝할 것으로 예측된다.
LG전자는 금성사 시절 밥솥 사업을 시작해 2004년 밥솥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뗐다. 소비자 가정 내 밥솥 폭발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기 때문이다. 당시 LG전자는 자체 개발했던 IH 압력밥솥과 주문자상표부착(OEM) 사업 모두에서 철수했다.
밥보다는 더 큰걸 보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