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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연가
단 한 번 맺은 사랑 천 년의 기다림 되어 오늘도 행여 임 오실까 임 지나는 담장 가에 주렁주렁 꽃등 내걸고 깨금발로 서성이며 애간장 타는 설움 온몸 출렁대는 그리움에 목은 자꾸자꾸 길어지고 임 향한 마음 불타오르다 속절없이 붉은 눈물 뚝뚝 떨구는 왕의 꽃 구중궁궐 소화 꽃. - 류인순 님
내가 어릴때 학교가는 골목길 즉 국회의원 본가 담장에 핀 미국 능소화입니다.
능소화꽃 아름답네요
좋은글 잘봤습니다
내가 어릴때 학교가는 골목길 즉 국회의원 본가 담장에 핀 미국 능소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