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소실적 소리에 빠져 살때 저장해 놓은 글들이 있네요. 하나 꺼내 보았습니다 ㅎㅎ

1.고조파 [ harmonic , 高調波 ]
일반적인 교류 신호는 신호 전체의 주파수를 결정하는 정현파(正弦波: 기본파)와 그 정배수인 정현파의 합성으로 만들어진다. 이 수많은 정배수의 정현파를 고조파라고 한다. 예를 들어 거치상파(鋸齒狀波)는 기본파와 그 2배, 3배, 4배.. 의 정현파와 합성을 통해 만들어지며, 구형파는 기본파와 그 3배, 5배, 7배... 의 정현파로 만들어진다. 즉 어떤 파형에서도 정배수와 관계 있는 다수의 정현파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장 낮은 주파수의 정현파를 기본파라고 하며, 그 외의 정현파를 고조파라고 한다. 또한 고조파는 배음(하모닉스)이라고도 한다.

2.고조파 [ harmonic, frequency harmonic , 高調波 ]
기본 주파수의 n배의 주파수. 어느 일정한 주기성을 갖는 파를 분해해 보면 가장 낮은 주파수(기본 주파수 또는 기본파)와 이 주파수의 2배, 3배, …, n배의 주파수를 포함하고 있는데, 그 n배의 주파수를 고조파라고 한다. 안테나에서 발사되는 전파도 이와 같은 것이다. 예를 들면, 100kHz의 주파수의 전파를 발사한 경우 200kHz, 300kHz, … 등을 포함한 것이 발사된다. 이 100kHz 기본파에 대해 200kHz, 300kHz 등을 고조파라고 하는데, 이것을 다시 구체적으로 말할 경우 200kHz를 제2고조파, 300kHz를 제3고조파라고 한다. 또 기본 주파수의 1/2, 1/3, …, 1/n이 발사되는 경우, 이것을 기본파에 대해 저조파라고 한다. 고조파의 에너지가 강하게 되면 다른 무선국에 혼신을 주기 때문에, 국제 전기 통신 협약 및 전파법에서는 고조파·저조파 강도의 허용치를 정하여 허용치를 넘는 것을 규제하고 있다.

1.뜻을 가만 보면 고조파는 정현파(기본파)외에 발생하는 파형입니다.
2.기본 주파수를 가진 사인파와 사인파의  n배 즉, 정수배 주파수를 갖는 파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