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쿠팡 탈퇴!

한 가지씩 줄여야 겠어요.

몰랐던 것들이 너무 많네여 ;;

헐... 쿠팡, 세콤은 정말 몰랐는데~

일단 "롯데" 들어간 제품은 다 제외해야 합니다. 이게 매우 힘듭니다. (롯데 그룹의 지주회사 지분의 56%가 일본계.) 

에스원의 경우 삼성에서 케이원(청와대 경호실)을 흉내내어 만든 회사입니다. 그래서 이름이 에스원입니다. 

삼성가 구성원의 경호를 위해서 기존 업체를 인수하여 만들었고, 그때 일본계 자본(세콤)이 참여했습니다. 

삼성 관련 산업체는 대부분 일본계 자본이 30% 이상 들어와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36%가 넘어서, 다이소보다 더 자본 잠식이 심합니다.

다이소는 한국 지사의 영향력도 큽니다. (한국에서 더 사업이 잘 됨.) 

제록스는 일본계 지분이 많기는 하지만, 본사가 미국에 있는 미국 기업입니다. 

후지제록스는 후지필름과 제록스의 조인트벤처 회사이며, 대한민국에 납품되는 대부분의 프린터가 후지제록스 제품입니다. 

즉, 제품 라벨이 제록스이면 미국제품, 후지제록스이면 일본제품입니다. 

솔직히 일본제품 안 쓰기 힘든 곳도 많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마우스 버튼(마우스 버튼클릭 스위치)... 오므론 (위에서 의료기기 회사로 나오는 그 오므론) 제품입니다. 

전자 업계에서는 흔히 "옴론"이라 부르고, 일본 제조품은 "옴재"라고 하죠. "옴차"(옴론 차이나/오므론 차이나)보다 더 비싼데도 굳이 그걸 사서 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국내 생산품이 없습니다. ㅡㅜ;; 

미치코 런던/미치코 도쿄

미치코라는 일본 디자이너가 만든 회사인데, 미치코 런던은 영국 회사, 미치코 도쿄는 일본 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