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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v.daum.net/v/20190714180738426

 

한국인 12번째 프랑스 리거가 탄생했다. 황의조(27)가 주인공이다.

 

감바 오사카는 14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의 스트라이커 황의조가 보르도로 완전 이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2017년 7월 성남FC를 떠나 감바 오사카에 새 둥지를 튼 황의조는 2년 여 만에 유럽에 입성했다. 안정환 박주영 권창훈 등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12번째다. 황의조는 "그동안 정말 감사했다"고 보도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피셜'이다. 황의조의 이적은 지난 11일, 프랑스 언론 레퀴프가 '보르도가 공격수 보강을 위해 일본 감바 오사카에서 뛰는 황의조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보르도가 황의조와 4년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하며 알려졌다. 연봉은 180만 유로(약 23억 9000만원)로 알려졌다.

 

파격적이었다. 유럽 무대에서는 무명에 가까운 황의조를 위해 바이아웃(200만 유로)은 물론이고 연봉 180만 유로를 투자했다. 파울루 소사 감독의 의지가 적극 반영된 뜻이다. 유럽 이적 시장에 능통한 관계자는 "소사 감독이 과거 텐진 콴잔(중국)을 이끈 경험이 있다. 당시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축구를 보면서 동양 선수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소사 감독이 눈 여겨 본 선수 중 한 명이 황의조였고, 이번 이적 시장에서 매우 적극적으로 황의조를 원했다. 황의조가 감독의 정성에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보르도는 지난 시즌 리그 14위(10승11무17패)에 머물렀다. 38경기에서 단 34골을 넣는 데 그쳤다. 공격수가 간절했다. 황의조는 검증된 스트라이커다. 지난 2013년 프로 데뷔 후 K리그에서만 140경기를 소화하며 35골-8도움을 기록했다. 2017년 여름 일본 J리그로 이적한 뒤에도 매서운 발끝을 자랑했다. 지난 시즌에는 16골을 몰아넣기도 했다. 끝이 아니다.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는 9골을 몰아넣으며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A대표팀에서도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중국 및 중동 등에서 황의조 영입에 열을 올렸던 이유다. 그러나 오직 유럽 리그만 바라보던 황의조는 보르도의 유니폼을 입고 빅 리그에 입성하게 됐다.

 

한편,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황의조는 비자 발급 등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이후 보르도의 미국 전지훈련지로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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