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에 가시면 그에대한 약은 처방되는데..

언젠가 TV에서 봤는데 이명은 완치가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이명하고 친해져야 한답니다.

TV 의 볼륨을 조금 크게하여 이명의 존재를 약하게 만들거나 잊게 하는 법도 

소개되었습니다.

저도 귀에서 별소리가 다 나지만 그냥 그대로 삽니다.

제친구도 그렇고 후배도 그렇고 40살이 넘어가는 분들이 주위에 그렇더군요.

이명은 쉽게 넘길 증상이 아닙니다. 

단순히 영양부족 현상에서 뇌졸중 등의 중증 질환 증세도 이명이 있습니다. 그러니 바로 병원가세요.

병원가보세요 저도 이명은 이빈후과 치료를 통해서

개선되었어요

원인은 사람마다 다 틀립니다.

저도 가끔 이명이 들립니다. 가끔

현재 이명을 앓고 있고 치료도 해봤습니다.

이명이 처음 발병하고 현재 몇 년이 지났네요.

처음에 동네 병원에 가서 이명 진단을 받았고, 약을 먹었지만 진전이 없었습니다.

이후에 대학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고, 약도 먹었지만 별로 달라지지도 않았습니다.

의사분도 이명은 치료가 어렵다고 얘기하고요. (대학병원 2~3군데 갔었습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기한이 지날수록 치료하기도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귀에서 나는 소리도 사람마다 다양합니다.

위에 타임머신 님도 말씀하셨는데 이명은 정말 그 소리와 친해져야 합니다.

조용한 곳에 가만히 있으면 제 경우에는 삐~ 소리가 나는데 이것도 어느 정도 소음이 있는 곳에 가면 무의식적으로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이제 제일 중요한 잠을 잘 때가 문제였습니다.

초기에는 적응을 못 해서 잠을 자기가 힘들었습니다.

좀 지나서 귀에 이어폰을 끼고 명상 음악이나 자연에 소리 아니면 클래식 음악을 듣는 앱으로 조금은 자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현재는 익숙해져서 잠자는 데 그렇게 문제가 있지는 않습니다.

순간적으로 (예를 드러나는 소리 삐~) 잠시 났다 금방 없어지는 건 일반적입니다.

귀에서 평소에 안 나던 소리가 계속 들린다면 빨리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