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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조회 수 : 82
추천 수 : 1
등록일 : 2019.07.04 15:49:51
글 수 2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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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이 고생했으면 되었고,

고향을 무척이나 그리워 하니 용서합니다.

 

병역 미필자 황땡땡도 있는데,

열심히 살아왔고 반성하고 있는데 이제 입국불허를 풀어줄 때도 되었습니다.

 

지금도 환각이나 환청 주장, 고의 문신, 고의 체중감량으로 병역을 기피하는 인간들 있습니다.

이들도 처벌 안받고 잘 살고 있습니다(물론 걸린 사람은 아니겠지만서도......)

 

스티브 유를 용서해야하나?

 

1. 한참 주가를 날릴 때 그 명성을 이용해 일본을 잠깐 다녀오겠다며 나갔다가 미국으로 직행

   (입영 대상자는 원래 외국으로 출국 못하는데 병무청이 특별 허가. 일종의 특혜)

 

2.아프리카 사죄 방송에서의 욕설

   (스텝의 욕설이라 하나 알 수 없음)

 

3. 중국에서 주로 활동한 스티브 유는 중국에서만 세금을 냈는데 미국에서도 세금을 내야 할 처지에 놓임

   (한국에서는 세금을 안내도 됨)

 

4. 고의 병역 기피자라도 40세가 넘으면 입영이 불가능한데, 그 많은 날들을 놔두고 입영이 불가능한 나이에 군대 가겠다고?

   (도망간지 16년 만에 하필이면, 군대 못갈 나이에 하필이면, 세금 중과세로 하필이면, 악어의 눈물이 비오는 날에 하필이면)

 

스티뷰 유를 용서해야 합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전 스티브 유 용서했습니다.

그리고 입국을 찬성합니다.

 

스티브 유가 환갑이 되던 날이 입국할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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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농군

2019.07.04
17:28:35

용서를 해줘야죠

단 환갑때는 아니고 팔순 잔치는 하도록 허가를 해주었으면 합니다

단 국내 체류 시간 8시간 동안만 ,,,

좀 과한가요 

고향 떠나 다시는 가볼수 없는 사람도 잘 살고 있습니다

넘에 나라에서~

강글레리

2019.07.05
08: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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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내려 놀 나이가 되서 들어와야,

회한을 느끼지 않을까 싶네요.

(정말 그럴지는 의문이지만요)

OSXs

2019.07.04
18:55:41

아쉽습니다. 저도 스티브유의 음악을 좋아하지만, 그 당시의 대처가 아쉽습니다. 다만, 그로 인해 많은 연예인들의 병역기피를 막고 자발적 군입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것은 사실  인것 같습니다. 딱 입대하고 복귀까지, 길면 3년만 기다리면 되는데... 3년 못기다려서... 지금까지...못들어오고 있으니... 

강글레리

2019.07.05
08:37:42
profile

당시 병무청에는 낮에는 복무하고, 밤에는 퇴근해서 연예활동하는 것을 허용했음에도 도망쳤죠.

(싸이는 그렇게 해서 군복무를 더 했지만요)

스티브 유의 인기가 정말 대단해서 정말 특혜를 준 것이데 말이죠.

OSXs

2019.07.05
21:41:13

그렇죠? 그렇게, 특혜를 주었는데, 한 순간의 판단으로... 그래도 실수 한 것은 실수 한 거니깐요. 저도 처음에는 팬의 입장으로서,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정치에 이용이 되어양 하나? 하고 생각했지만, 국방의 의무를 하고, 세월이 흐르면서 생각이 바뀌더라구요. 이 것은 정말 큰 실수를 한 것이며, 온 국민을 상대로 통수를 제대로 한방 쳤잖아요? 그게 씁슬하더라구요. 한 떄의 팬의 입장에서 보았을때... 인제는 우리 세대의 사람이 판단 할 일은 아니고, 후세의 사람이 '유승준'이라는 사람을 평가 할 것입니다. 

너경고

2019.07.04
21:21:42

유승준 괘씸하죠. 그당시엔 정말 평생 못들어오길 바랬어요. 하지만 어찌보면 희생양과 방패막이로 쓰일뿐이여서 씁쓸하죠. 그후로도 병역기피자들은 수백 수천명 나왔지만 그들이 처벌을 받았을까요? 아무도 모르게 국내에서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스티브유라는 상직적인 인물뒤에 가려져서요. 그는 수년전부터 자신의 죄를빌고 용서를 구하려고 하고있어요. 그런것조차. 심지어 자신이 어떤잘못을 했는지조차 모르는 사람들은 따로있는데 말이죠. 이제 그를 용서해주고 '진짜' 들에게 그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을까요?

강글레리

2019.07.05
08:40:15
profile

스티브 유 역시 어떤 잘못을 했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사과방송 욕설/ 군대 못갈 나이를 넘기자 군대가겠다/미국의 과세가 코앞으로 다가오자 한국오고 싶다)

 

스티브 유는 그냥 병역기피자의 상징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OSXs

2019.07.05
21:42:00

팬이 었지만, 저도 공감 합니다. 

joshua21

2019.07.05
18:34:01

더한 놈들도 많지만 본보기라 아마 불가능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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