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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입니다
아침이면 우리집 미미냥이 밥 달라고 난리도 아닙니다
냥이 사료에 길들여진 아이라 소세지를 식탁위에 놔두고 잠시 대문밖에서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들어와도
절대로 손을 안대고 쳐다도 안봅니다
매일 오는 반찬 트라이시클에서 가끔 정어리를 한마리 얻어 영양 보충은 시켜주지만 뭔일인지
지금것 반찬에 입대는것을 볼수가 없내요
제목처럼 어제 저녁 운동 한다고 자전거를 타고 동네 일주를 하다보니 초입에 박스가 보이더군요
뭔가 하고 가까이 가보니 이쁜 냥이가 엎드려 쳐다보면서 웅웅 하내요
다른 냥이들은 위협적인 소리를 내는것이 통상적인 행동이지만 그 냥이는 그냥 불안한 표현을 하던,,,
머리속에 순간 키운더 아이를 내다 버린것 갇더군요
박스 안을 쳐다보니 완전 검장 아기냥이 빤히 쳐다 봅니다
지금 생각하면 나 좀 데려가주세요
대충 8주령이 된 정도의 아기냥이 4마리가 박스안에 그래 일단 박스를 넘겨 트려서 자유롭게 나갈수 있게 해주고
옆에 냥이를 보니 소리는 안내고 그냥 눈을 마주치더군요
우리집 미미냥이 출산만 안했다면 검정 아기냥을 데리고 왔을지도 모를,,,,
하지만 이제 한달 되어가는 아기냥이 있다보니 달리 방법은 없고 그냥 집으로 옵니다
뒤에서 들리는 소리가 참 애잔하게 들리던,,,
솔직히 이곳은 고냥이가 절말 필요하죠
농촌이고 개활지에 집이 위치를 하다보니 주방에 쥐 끈끈이 놔두면 거짓말 조금 보태 하루 한마리 잡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고양이 번식력이 너무 강해서 어찌 할수가 없는 한국 애묘가분들은 수술을 해주면되죠 합니다
여기서 2만페소 들여서 고양이 수술 할돈이면 아이들 수발에 먼저 사용하는 현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이라고 이곳에선 이곳 사람들이 하는대로 그냥 보고 사는것이 최고 갇습니다
두서 없는 뻘글 하나 적으며 하루를 시작 합니다
오늘도 행복 하소사~
냥이 좋아는데...
털 알르레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