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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조회 수 : 59
추천 수 : 0
등록일 : 2019.06.30 16:04:10
글 수 2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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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게 무슨 일인지.

 

한, 미, 북 3정상이 한 프레임에 담기는 날이 오다니요.

 

트럼프의 이벤트였는지 각본없는 생 날것 그대로네요.

 

각본이 있었다면 문재인 대통령이 분계선에 서서 양 정상을 맞이하는 그림이 최고였겠지만, 아무튼 좋네요.

 

이전 정부들이 그렇게 원하던 그림을 이제야 완성하네요.

 

일본이나 중국, 러시아등의 제 3국이 끼지않고 주체국으로만 구성된 만남.

 

일본은 지금 닭 쫓다가 지붕쳐다보고 있을 것이고, 중국 또한 ㅈ됐다고 난리겠네요.

 

생각보다 단촐한 경호에 놀랍습니다. 그동안의 반목이 뻘쭘할 정도네요.

 

이렇게 숩게 이루어질 일을 그 오랜시간 동안 그저 바라만 왔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협상의 성공여부는 더 지켜봐야겠지만, 이 정도만 해도 실로 어마무시한 괄목할 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트럼프가 지지율과 다음 선거를 대비한 이벤트로 쇼를 벌인것이라 해도 대단한 사람임에는 틀림없네요.

 

근데 김정은과 트럼프가 둘이 처음 만났을때는 김정은 표정이 굳어 있더니,

 

문재인 대통령이 등장하니 김정은이 환하게 웃으며 반기더군요. 뻘쭘한 모임에서 아는 사람 만난 것 같은? ㅎㅎ

 

다만 이번 정부에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이 안타깝네요. 다시 리셋될까 걱정됩니다.

 

여담이지만 트럼프 덕분에 트위터 대박나겠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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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

2019.06.30
19:51:30

가끔 북에서 깽판이나 안놓으면 좋겠어요.

그럴떄마다 정내미가 뚝 떨어져요.

엊그제도 이상한 발표나 해대고

Addi

2019.07.01
00:06:47

북한의 도발은 그만큼 체제유지가 힘들어지고 있다는 반증이죠.

그러니 이런 트럼프의 이벤트에도 응하는 것이구요. 

 

저는 이번 3자회담은 추후의 통일문제나 동북아 정세에 많은 영향력을 미칠것으로 보입니다.

 

주변국의 참견없이 대화의 장을 마련한 것이니 만큼 쭈~욱 이어가길 희망합니다.

 

알라모

2019.06.30
23:18:33

신뢰가 없으면 안되는 법이죠.

체제보장이 우선이니까요.

Addi

2019.07.01
00:10:45

김정은도 알고 있을 겁니다. 북한체제의 한계를요. 

서서히 체제에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과 같이 정치체제는 1당 독재를 유지하더라도 경제체제는 변화할 이유가 분명하죠.

개성공단이나 유럽철도, 러시아 가스관 등을 기회로 북한도 어느 정도 경제성장을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호환마마

2019.07.03
17:12:41

현재와 같은 고립은 점점 더 북한의 퇴보를 의미하고 김정은도 알거라 봅니다. 오바마가 전략적 무시라는 개소리로 너무 안일하게 무대응하고, 동조랍시고 남한도 외면하면서 오히려 체제보장을 위해 핵무기와 장거리미사일의 개발을 부추켰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김정은은 윗대와 다르게 개방적인 교육과 생활을 경험하면서 판단력과 의식이 발전했다고 봅니다. 혹시라도 북한이 중국으로 편입된다면 우리의 미래도 암담합니다. 평화적인 통일을 해야 후세들의 한반도와 한민족이 훨씬 더 발전하고 무시당하지 않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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