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링크 :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6231025066461 |
---|
이번 주 이슈는 25일부터 시행되는 ' 소주 한 잔도 걸린다 ' 일 것 같습니다.
음주운전은 생각도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국에서 이혼 소송 중 900억 복권에 당첨된 사람이 있습니다. 세금을 제외하면 약 450억...
하지만, 미 법원은 이를 아내와 절반 나누어야 한다고 판결 하였습니다.
취지는 같이 사는 동안에 남편은 티셔츠 가게를 운영하며 도박에 빠져 가산을 탕진.
와이프가 일을 하며 가정을 유지했으며 월급도 남편보다 많이 벌게 되었습니다.
이에 판사는 남편이 복권을 사던 돈이 공동의 돈에서 구매를 하여 그동안 발생한 손실에 포함되니,
이번 복권당첨금도 공동의 재산에 포함된다고 절반씩 나누라고 판결한 것입니다.
하지만, 남편 측 변호사는 운이 좋아 복권에 당첨된 것은 남편이라며 상급법원에 항소를 준비한다고 하며,
당첨금을 나눌 이유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참...현재는 이혼이 된 상태입니다...
이후 진행이 어떻게 될까요?
인정이 될지 아닐지는 상급법원에서 판결을 하겠죠...
자세한 내용은...
한국 같으면 11개월후 찾으면 되는데...미국은 이름을 쓰고 복권을 구입하나 그렇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