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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입이 심심해서 자꾸 야식을 찾게 되더군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살찌는 걸 막아보려고 간식을 샀어요.
처음엔 누네띠네 2.5kg. ㅎㅎ
커피를 좋아해서 커피와 먹으려고 주문했는데 맛도 좋고 양도 많고 좋은데 다만 많이 먹게 되더군요.
칼로리가 걱정되서 이번엔 건빵을 주문했습니다. 6.5kg.
한푸대인데 보리건빵이라 누네띠네보단 칼로리 걱정 덜해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현역때는 일병이후로 쳐다보지도 않던... 박스채 쌓여서 가끔 튀겨오면 먹을까 대부분 버렸는데..ㅋㅋㅋ
제 경우에는 아까워서 부대원 동의 얻어서 유통기한 임박한 것들 모두 사회의 주변인들에게 나눠주기도 했어요.
한박스씩 받으면 너무 좋아하더군요. ㅋㅋ
오해가 있을까봐 말씀드리는데, 부대내 건빵이 너무 남아돌아 강제로 일병이하 매일 한봉지 이상 처리하라고 했는데도
안되고, 아니면 집으로 보내라고 했는데도 귀찮은지 결국 버리게 되더군요. 그래서 아까워서 제가 처리한 겁니다. ㅎ
아무튼 누네띠네보단 커피와 덜 어울리지만 야식대신 먹기 괜찮네요. 몇개 먹으면 배가 부르네요.ㅎㅎㅎㅎ
강냉이를 드심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