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비가왔고 일기예보에도 퇴근길에 비가 많이 올거라 했고

새벽에 많은비가 왔고...

그야말로 비때문에 가계장사가 폭망이었습니다.

피곤하지를 않으니 오늘 일찍 잠에서 깼고 일찍 가계문을 열었습니다.

오늘 날씨도 우중충하니... 잘사가 잘되려나..

장사가 안되는 이유는 정말 많지만...

다 핑계라고 생각하고 살기에는 너무 속상하네요.

예전에 보습학원을 했을때 TV에서 유명 인터넷 강의사업가의 스토리가 나왔습니다.

그분의 성공비결이 너무도 궁금했고, 그때에는 같은 계열 사업이라 생각해서 집중해서 봤습니다.

그분의 스토리가 젊어서 과외선생을 할때에 재수생들의 부모님들을 설득해서 나를 믿고 맡겨주세요하면서

자기 나름대로의 교육방식으로 거의 모든 학생들을 서울대로 보냈습니다.

그뒤로 과외쪽의 유명강사가 되었고 승승장구해서 거대 인터넷사업가가 되었다는 스토리였는데...

그분의 성공을 비하하는 마음은 절대 없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도대체 어떤 마인드와 행동등등으로 부모님의 마음을 잡았을까 였고,

그 프로그램을 처음부터 안봐서 너무 궁금했는데..

좀 보다가 채널을 돌렸습니다.

그분이 서울대출신이더라고요...

여고괴담인가... 그영화 대사중에 서울대를 나오면 음식장사를 해도 성공한다고...

결국은 학벌이 공부를 잘했다는것을 증명하니까요...

제가 당구를 잘 못칩니다.

중대 400까지 쳤었는데 대대를 20점밖에 놓지를 못하거든요.(일부러 적게 정한것은 아닙니다.)

당구장에서는 거의 하점자수준...

그래서 당구장이 안되나 하는 푸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