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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출근해서 에어컨 켰는데. 무반응에 알람LED 만 껌벅껌벅...
숫자 세어보고 알람코드 보니.. 통신불량...
작년에 한번 손보고 잘 된다 싶더니.. 또 그러네요..
접점 세정제와 IPA, 깡통타입 고압 블루어 들고 옥상 올라가서... 실외기 뜯어서 히트싱크들 닦아내고 기판 닦아내요..
실외기 ADDRESS CLEAR 시키고 다시 ADDRESS 설정...
실외기 2대 연결 확인하고.. 1개 독립 확인후
에어컨 가동..
흠~~ 콤프 돌고... 냉매순환도 되네요..
시스템 에어컨도 10년 넘어가니 맛탱이가 가네요..
옥상에 실외기 큰거 돌아가는 시스템 냉난방기 사용하시는 분들.. 무조건 a/s 부르지 마시고..
실외기 측면 뜯어보면 전원부 나오고 여기에 PCB가 있도 그 뒤로 큼지막 히트싱크와 쿨링팬이 있는데...
이게 쿨링이 제대로 안되면 실외기가 안도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땐 클리닝 작업하시고.. 서멀그리스 재작업도 해주고 하면 한동안 잘 돌아 간답니다.
(단 벌레 같은게 들어가서 쇼트 난거면.. ,PCB 교체해야 할수도있어요
이놈의 실외기 네트워크는 툭하면 초기화 되는데.. 참.. 난감 하네요..
제작년에 PCB 하나와 PT-100 센서 하나 교체 했는데.. 여전히...
오늘보니 실외기 하나가 PCB상태가 좋지 못하던데.. 다 뜯어서 클 리닝 할까 하다가 땀나고 힘들어서 대강 손보고 덮었네요. -0-
직업이 에어컨 관련일 하시는거에요? 아니시면 완전 금손이신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