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분기에 괴물같은 64코어 128쓰레드의 쓰레드리퍼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AMD HEDT 라인업의 최고 프로세서는 32코어인 W2990X입니다.

또한 AMD는 HEDT 플랫폼인 X599를 개발중입니다.

인텔 라인업과의 혼란을 피하기 위하여 AMD는 이름을 바꾸는 것을 고려중이라 했지만,

현재 잠정적으로 X599로 확인됩니다.

종전대로 "99"의 접미사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AMD는 2019년 4분기에 64코어 쓰레드리퍼와 X599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며,

실제로 다양한 메인보드가 AIB로 제작되고 있음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TR4 소켓이 유지되는 것으로 보이며 구 모델의 경우 BIOS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14nm인지 7nm인지는 아직 미정입니다.

64코어 쓰레드리퍼 CPU는 2500-3000달러 사이의 가격대에 출시될 예정이며,

뛰어난 가성비를 갖춘 워크스테이션 프로세서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약 1800달러에 판매되는 인텔의 18코어 제품과 고려해볼 때 꽤 매력적입니다.

AMD는 이 계획을 올해 내로 소개할 계획이라 전했습니다.

내년 CES에서는 다른 발표계획이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계획은 2019년 4분기 중반까지 출하를 하는 것이며,

늦어질 경우 2020년 1월 정도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