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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7 외국인 골키퍼 경기출전 전체 팀경기의 2/3 제한
- 1998 외국인 골키퍼 경기출전 전체 팀경기의 1/3 제한
- 1999 외국인 골키퍼 영입금지
때문 입니다. 일본은 골키퍼도 용병을 쓰거든요.
J리그 구단 숫자는 많은데 18개 구단중에 8~10개 구단은 용병 골키퍼를 쓰고 있죠
그래서 골키퍼 육성이 우리나라 보다 힘들어요.
심지어 울나라 골키퍼도 많이 쓰고 있죠.
정성룡(가와사키 프론탈레),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
김승규(빗셀 고베), 권순태(가시마 앤틀러스)
이 선수들이 모두 프로 구단의 주전 골키퍼 입니다.
우리나라 골키퍼 육성에 일본 J리그가 도와주는 꼴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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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결론은 이야기 했고, 뒷 이야기를 좀 드리자면
솔까말 90년대 초반까지 우리나라 국대의 전통적인 핵핵핵핵핵핵구멍은 골키퍼 였습니다.
K리그가 출범을 했지만, 골키퍼 코치가 있는 팀도 없었죠.
그러다가 골키퍼 한명 영입 했는데, 대박을 치게된 구단이 생겨 버렸습니다.
고만고만한 하위권 팀에 91년 최다실점 구단이였는데 (63실점)
골키퍼 영입하고 92년 최소실점(21 실점) 구단이 되면서
93년 부터는 3년 연속으로 K리그 우승을 하면서 일화 왕조를 만들게 되죠
골기퍼에 용병이 없는 규정이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