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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미르 조회 수: 62 PC모드
(Raphaël Mouton(@Raf___m) 트위터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애플이 오는 9월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폰11에 USB-C 단자를 도입할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11일 외신에 따르면 최근 프랑스의 한 트위터 유저가 "아이폰 운영체제 'iOS13'의 베타버전을 설치한 아이폰을 맥북에 연결해 '복원모드'에 들어가면 'USB-C' 케이블로 보이는 이미지가 나온다"고 밝혔다. 애플은 지난 3일 열린 연례 세계 개발자 대회(WWDC2019)에서 iOS13를 공개했다.
이는 기존 iOS의 복원모드에 표시된 화면과 다르다. 지난 버전의 iOS의 복원모드에서는 '아이튠즈(iTUNES) 로고'와 '라이트닝 케이블'이 표시됐으나, 새로운 iOS13 베타에서는 아이튠즈 로고 대신 노트북의 이미지와 USB-C 케이블로 보이는 이미지가 나타난다.
(애플 공식홈페이지 갈무리) © 뉴스1
복원모드의 화면에서 아이튠즈 로고가 사라진 것도 이 같은 추측에 신빙성을 더한다. 애플은 WWDC2019에서 "아이튠즈의 기능이 '애플 뮤직', '애플 팟캐스트', '애플 TV' 등 3개 애플리케이션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IT매체 비지알(BGR)은 "(베타버전이기 때문에) 이번 이미지가 아무 의미없는 것일 수도 있다"면서도 "USB-C 단자를 도입하면 빠른 충전과 USB-C 지원 기기 활용이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한편 애플은 지난해 10월 공개한 아이패드 프로(iPad Pro)에도 기존 라이트닝 케이블 대신 USB-C를 도입한 바 있다.
맥북에는 USB-C 를 꽂고 아이튠즈 사용을 위해서는 아이폰에 라이트닝을 꽂는 거니까... 그냥 현상유지 같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