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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제 상황을 바탕으로 두서 없이 적겠습니다.
저는 조심성과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은터라...
보험을 많이 가입했습니다.
자동차보험도 대물 10억...(아시다시피 10억으로 하는데 몇만원밖에 더 안들지요..)
종신보험, 연금성 보험, 실비보험, 아이들 배속에 있을때부터 태아보험, 와이프도 여러개들고...
어머니께서 4년전에 암에걸려 돌아가셨기에... 그해에 홈쇼핑에서 팔고있는 암보험도 하나 더들었습니다.
결론은...
제가 3년전에 암에 걸였습니다.
재발해서 총 6번 수술도 했고요...
지금은 재발하는지 주기적으로 검사를 하면서 평범하게 살아가지만...
그때에는 정말로 걱정에 하루 하루를 살아갔습니다.
오래전에 가입한보험이라 진단비가 적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보험에서 암진단비 5천만원정도 나왔고
암수술비 많이 나왔습니다.
실비보험으로 병원비도 대신내준셈이고...
마지막으로 들은 암보험은 2년이 안되어서 진단비가 절반만 나왔지만
총 납입금 50만원정도에 1500만원나왔으니 남는 장사(^^)였지요...
보험때문에 비용걱정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제 경우로 본다면 제가 지금까지 납입한 가족 보험료가 받은 보험료보다 많다는 것입니다.
보험회사는 저같은 경우에도 남는장사였다는 거지요...(보험업계종사하시는분들에게는 죄송한 언행이네요)
미래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지만 현재 보험료가 4인가족 70만원정도 나가거든요...
1년에 840만원 10년에 8400만원...헉...
소멸성이던 적립성이던 어마어마합니다.
여러분들은 얼마정도 가입하고 계신지요...
다들 그정도 나가지 않나요? 제가 관리 안해서 정확하게 몰겠지만 비슷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