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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정래원 기자 = 한국 관광객 을 태운 유람선이 침몰한 다뉴브강의 상류 수문에서 물을 막은 효과로 침몰지점의 수위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임박한 선체 인양에 긍정적인 수위 변화다.

 

정부합동신속대응팀 현장 지휘관인 송순근 주(駐)헝가리 한국대사관 국방무관은 9일(현지시간) "유람선 '허블레아니호(號)'가 침몰한 지점의 수위가 7.2m로 측정돼 하루 전보다 20㎝가량 낮아졌다"고 전했다.

 

송 무관은 "선체의 높이가 5.4m이므로, 수심이 7.2m이면 크레인이 2.8m만 끌어올려도 허블레아니의 모습이 수면 위로 드러나는 셈"이라고 말했다.

 

헝가리 당국의 측정 지점에서 파악한 수위도 전반적인 하향세다.

 

헝가리 수자원관리청 웹사이트에 따르면 부다페스트 측정 기준점에서 다뉴브강 수위는 전날 오전 8시 476㎝에서 이날 같은 시간 463㎝로 낮아졌다.

 

앞서 이달 초 수색팀은 높아진 수위 탓에 선체를 인양할 대형 크레인을 침몰 지점까지 이동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의 수위 저하는 상류 국가인 슬로바키아에서 수문을 막아 수량을 통제한 효과가 나타난 결과라고 현지 언론은 분석했다.

 

슬로바키아는 헝가리 당국의 요청을 받아들여 상류에서 약 4시간동안 초당 1천㎥ 유량을 통제하면서 다뉴브강의 수위를 낮추는 데 힘을 보탰다고 앞서 7일 헝가리 내무장관이 밝혔다.

 

사고 수습을 지휘하는 헝가리 경찰 대(對)테러본부의 여센스키 난도르 공보실장도 8일 언론 브리핑에서 "유속을 고려할 때 슬로바키아 댐의 방류량 조절의 수위 변화 효과는 8일 밤께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수위가 낮아지면 10∼11일로 예상되는 인양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리라 기대됐다.

 

송 무관은 "수위가 낮아지면 인양 시간이 단축되는 것 외에도, 유속이 떨어져 인양 작업이 더 용이해진다"고 설명했다.

 

tree@yna.co.kr

 

https://www.yna.co.kr/view/AKR20190609057600108?section=society/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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