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53
추천 수 : 0
등록일 : 2019.06.08 02:00:38
글 수 21,851
URL 링크 :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2...p;mode=LSD

문재인 대통령이 현충일 추념사에서 언급한 김원봉(1898~1958)이 자발적으로 월북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내용의 미국 기밀문서가 7일 발견됐다. 여권과 학계 일각에선 김원봉의 월북이 해방 후 '친일파 경찰'에 체포돼 심문받는 수모 등을 겪어 불가피했다고 주장해 왔는데 이를 뒤집는 얘기다. 김원봉은 6·25전쟁 기간 북한 국가검열상, 노동상을 지냈다. 검찰총장, 노동부 장관에 해당하는 직위다. 김일성 정권의 '전쟁 지도부' 역할을 수행한 것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사에서 김원봉을 '국군의 뿌리'이자 애국으로 연결시켰다.

◇美 문서 "김원봉, 스스로 '좌파'로 인식"

6·25 당시 미 극동군과 제8군을 주축으로 편성됐던 '주한 유엔 유격군'은 전쟁 기간 빨치산 관련 첩보 보고서를 작성해 본국 국방부에 전달했다. 국회도서관이 소장 중인 300여쪽의 이 보고서엔 '김원봉' 관련 항목이 포함돼 있다. 1953년 3월 19일 자 보고서는 김원봉의 월북 경위에 대해 '스스로를 좌파(leftist)로 인식했고, 삼촌(uncle·실제론 인척)인 김두봉(북한 초대 국가수반)과의 관계 때문에 서울을 떠나 1946년(실제론 1948년) 월북했다'고 기록돼 있다.

원본보기
1기 北내각서 장관직 오른 김원봉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초기 내각 기념사진. 둘째 줄 왼쪽에서 둘째가 김원봉(국가검열상)이다. 앞줄 왼쪽부터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정준택, 산업상 김책, 부수상 홍명희, 수상 김일성, 외무상 박헌영, 민족보위상 최용건, 문화선전상 허정숙. /국립중앙도서관

이 보고서는 김원봉의 광복군 경력을 언급하며 "중국 공산당 지도자 저우언라이의 설득에 넘어간 김원봉이 중국 남동부의 국민당군(Nationalists)을 지원하는 대신, 중국 북부의 중공군 공산주의자(Communists)를 지원했다"는 부분도 들어 있다. 당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중국의 국민당 정권과 협력해 항일 전쟁을 하던 때였다. 보고서에 적시된 사실들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김원봉은 국민당 군(軍)과 많은 작전을 수행했다"고 했다.
이전글 다음글

이상무

2019.06.08
09:43:07

6.25때 어디 경찰서장이 술양조장 주인을 빨갱이라 때려 죽였는데...6.25 끝난후 보니 양조장 주인겸

경찰서장이 되어 있더레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249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911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190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045
6407 눈싸움~ [6] file 여포사랑 2016-09-12 54
6406 제압~ [5] file 여포사랑 2016-09-12 54
6405 나도나도~~ [6] file 여포사랑 2016-09-11 54
6404 일반 평화 중에 준비한 요새 [1] file 응딱 2022-01-05 54
6403 일반 이젠 봄 날씨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ㅎㅎ 코렐짱짱 2022-03-03 54
6402 일반 우정에는 국경이 없다 file 응딱 2022-02-21 54
6401 일반 부스터샷 접종 완료 필농군 2022-01-28 54
6400 일반 꿈을 꾸어야 합니다 file 응딱 2022-07-20 54
6399 일반 시간이 지나서야 알게 되는 것 file 응딱 2022-07-12 54
6398 일반 새들에게 보내는 쪽지 file 응딱 2022-04-05 54
6397 일반 사랑을 실천하는 일은 미루지 않습니다 [1] file 응딱 2022-03-30 54
6396 일반 비가 자주 내리네요. [4] 강시71 2016-09-05 54
6395 아 졸려... [2] 카이 2016-09-05 54
6394 일반 호박잎 쌈밥 file 필농군 2023-10-23 53
6393 일반 크리스마스 캐롤링 [2] 필농군 2023-08-14 53
6392 일반 공원에서 만난 아저씨 [1] file 응딱 2023-03-13 53
6391 일반 촌동네 들판 [1] file 필농군 2023-02-27 53
6390 일반 농부는 들판의 끝을 보지 않는다 [1] file 응딱 2023-02-20 53
6389 일반 마음가짐을 바꾸자 [2] file 응딱 2022-12-06 53
6388 일반 실패 없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file 응딱 2022-10-06 53
6387 일반 성공의 시작은 가족애 file 응딱 2022-09-27 53
6386 일반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1] file 응딱 2022-09-08 53
6385 정보 접지튜닝이 정말 필요할까?? Op 2022-09-02 53
6384 불편 와... 진짜 덥네요 Op 2022-08-04 53
6383 일반 복구가 되었군요~~ [2] 하알 2021-10-17 53
6382 일반 시골 버스의 기다림 [3] file 응딱 2019-11-15 53
6381 정보 외고 국제 자사고 없앤다 [3] 니키 2019-11-07 53
6380 일반 돌아온 OSMANIA 엄청 반갑습니다. [2] 칼새8 2019-11-06 53
6379 일반 뜸한 발걸음이다 보니 바뀐것도 모르네요 [1] 탐탐 2021-10-22 53
6378 일반 일본의 흔한 마사지 업소 [1] file 화랑 2019-11-05 53
6377 일반 성숙함 대표 걸그룹 [2] file 회탈리카 2019-11-05 53
6376 일반 공사중이라 걱정했는데. 다시 오픈했네요. ^^ [2] 쿠쿠다스 2019-11-04 53
6375 일반 태풍 하기비스 일 열도 강타 [5] 니키 2019-10-13 53
6374 일반 다시한번 마음 다잡아서 불매운동~~제대로 보여줘야합니다. 생활... [3] file ckk2580 2019-10-12 53
6373 일반 붉은빛에 물들어 한껏 깊어지는 눈빛 [7] file 해마천사 2019-10-09 53
6372 일반 올해 최강 태퓽 하기비스 [3] 니키 2019-10-08 53
6371 일반 햇볕이 너무 좋습니다. [8] 오경박사 2019-10-05 53
6370 일반 어제 정말 더웠네요 [5] 가을의시 2019-10-01 53
6369 일반 10월 첫날입니다..오늘도 웃으며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8] file 놀부네 2019-10-01 53
6368 일반 10월 초하루~ [8] 필농군 2019-10-01 53
6367 일반 [따뜻한 하루] 아빠는 항상 피곤해 [5] 슈퍼웅 2019-09-30 53
6366 일반 약점보다 강점을! file 응딱 2022-01-28 53
6365 일반 강황 꽃~ [3] file 필농군 2019-09-28 53
6364 일반 [따뜻한 하루] 1173번째 기적 [6] 슈퍼웅 2019-09-26 53
6363 일반 글쓰는 분들 확인해서 이상한건 자정작용 시스템이 없나요? [4] 박네임 2019-09-16 53
6362 일반 18호  태풍 타파(TAPAH) 발생 [11] file 필농군 2019-09-19 53
6361 일반 이제 숨어도 다 보인다 [6] file 응딱 2019-09-09 53
6360 일반 요즘 글이 뜸 합니다 [7] 데스윙 2019-09-06 53
6359 불편 아이고 인증서 갱신이 늦었네요 [2] Op 2022-07-15 53
6358 일반 장뚱어탕 [6] 프펌 2019-09-04 53
6357 일반 오늘부터 정기후원 신청했습니다... [4] 해피빈 2019-09-03 53
6356 추천 출석게임.. 은근 중독성 있음..ㅋㅋㅋ [16] 일그리고여행 2019-09-03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