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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미르 조회 수: 43 PC모드
◆스타디아, "9.99달러·11월 출시" 구글의 클라우드게임서비스 스타디아는 오는 11일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한 14개 국가에 출시될 예정이다. 클라우드서버에서 고품질게임을 구동하는 스트리밍 형태의 서비스로 크롬 브라우저가 깔린 PC, TV, 태블릿, 스마트폰이라면 플레이가 가능하다. 현재 구글이 발표한 비즈니스모델은 월 9.99달러 형태의 월정액 행태이며 4K 해상도, 60프레임, HDR 스트리밍, 5.1채널 입체 음향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구현될 계획이다. 129.99달러에 크롬캐스트, 패드, 3개월 이용권 등이 포함된 ‘파운더스 에디션’과 풀HD 해상도 및 60프레임 영상을 지원하는 ‘스타디아 베이스’ 모델도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스타디아 전용 컨트롤러는 69달러로 책정됐다. 와이파이로 구글 클라우드서버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고 색상은 저스트 블랙, 클리어리 화이트, 와사비 등 세 가지다. ◆북미 공략하는 삼성·해치 연합 삼성전자는 ‘앵그리버드’로 잘 알려진 로비오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해치와 손잡고 북미 시장에 모바일 5G 스트리밍서비스를 제공한다. 갤럭시S10 5G에 포함될 ‘삼성전자 해치’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협력한 양사는 북미시장에서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섰다.
앞서 지난 4월 삼성전자는 해치와 5G용 클라우드게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실제로 갤럭시S10 5G 사용자는 ‘해치 프리미엄’ 이용권을 사은품으로 받아 관련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한국에선 언제쯤 대중화할까 전문가들은 국내 스트리밍게임서비스의 경우 5G가 제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부터 보급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했다. 5G가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커버리지 확대 등을 통해 안정화 기간을 거친 후에야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스트리밍게임의 경우 안정적인 통신 환경에서 이뤄지는 만큼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정된 커버리지가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구글도 유튜브 방송을 통해 스타디아 출시 계획을 밝히면서 서비스 국가에 한국 등 아시아 지역을 포함시키지 않음에 따라 스트리밍게임은 빨라도 연말이나 내년초에 본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IT기업들이 스트리밍게임 사업을 검토하며 내년 이후부터 급격한 성장이 예상된다”며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에 성공한 만큼 스트리밍게임도 발빠르게 대응할 가능성이 있지만 원활한 서비스 보급을 위해서는 커버리지가 확충되고 음영지역을 최소화할 것으로 보이는 내년 이후가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게 넷플릭스처럼 구독형이 아니라 스팀처럼 구매형인데 경쟁력이 크게 있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