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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실검에 한국 호주전이 있어서
들어갔다가
호주에서 온 경주마가 도축된게 나오는군요
업자로서 가치가 떨어져서 도축을 결정한다는 점은
금전적인 것을 본다면 이해할 수 있지만
한차례 경주에서 우승하고 도축장으로 가는 건 이해하기 어렵긴하네요.
경주에 한번 심하게 달리고나면
미세혈관이나 근육이나 등
후유증이 심각해서
경기를 지속하기 어렵다는 건 들어 본 적 있군요.
경주마로서의 고된 생활 뒤에
가치가 떨어지면
바로 도축장으로 간다는 것을 보았던게
기억이 나는군요...
업자는 그 순환을 반복적으로 하고 있구요.
키우면서 정도 많이 나누고 했을텐데...
단지 금액적 가치만 쫒는 것을 보면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