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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부모님과 오랜만에 외식을 했는데요.
동태탕과 아구찜을 파는 데였어요.
전 알탕이 먹고 싶었죠.
부모님은 대구탕을 시키셨구요...
그..런...데...
큰 냄비에 대구와 알이 섞여서 나오더라구요. 휴대용 가스렌지에 올려놓고 끓여먹는거로요.
당황..ㅎㅎ
그냥 이해하고 먹는데 대부분 탕에 야채 많이 들어가지 않나요?
근데 콩나물과 미나리가 쬐금..ㅎㅎ
어머니께서 야채 좀 더 줄 수 없냐니까..안된다고...
동태탕은 5천원인데 대구탕은 9천원, 알탕은 만원이더라구요.
근데 가격에 비해서 너무 부실한...쩝...
다시는 가기 싫더군요.
담엔 더 맛있고 좋은데에서 부모님과 식사를 해야겠어요.
사진이 있으면 좀 더 이해하기 좋았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