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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박죽 조회 수: 325 PC모드
폭력의 가장 큰 폐해는 '그게 당연하다'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데 있습니다.
애초에 안 때리는 게 정답입니다.
물론 살다 보면 안 때리는 게 매우 어렵지만, 저 정도로 때리는 데도 당연하다고 쓴 댓글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저를 슬프게 하네요.
맞으며 자란 아이는 어른이 되어 아이를 때리며 키웁니다.
폭력의 되물림이죠.
독재정권이 폭력으로 사회질서를 유지하던 시절에는
군대에서 학교에서 가정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것이 당연시되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절차적 민주주의를 이룬 우리 시대에는
어디에서도 폭력은 범죄가 될수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정치에만 필요한게 아니라 가정에도 필요합니다.
폭력의 가장 큰 폐해는 '그게 당연하다'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데 있습니다.
애초에 안 때리는 게 정답입니다.
물론 살다 보면 안 때리는 게 매우 어렵지만, 저 정도로 때리는 데도 당연하다고 쓴 댓글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저를 슬프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