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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뉴스
한국 대기오염도, OECD 국가 중 2위
문 대통령은 미세먼지 저감정책의 성과를 강조했지만, 국제 환경단체는 국내 대기오염이 세계적으로도 심각한 수준이라는 보고서를 내놨다. 지난 3월5일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글로벌 대기오염 조사기관 에어비주얼과 함께 발간한 '2018 세계 공기질 보고서-지역 & 도시 PM2.5(초미세먼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초미세먼지 오염도는 칠레에 이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2위로 나타났다. 칠레는 2010년 OECD에 가입했다.
또 OECD 회원국 도시 중 대기질이 가장 나쁜 100개 도시에 한국의 44개 도시가 포함됐으며, 서울의 대기질(초미세먼지·PM-2.5 이하) 수준은 세계 수도 62곳 중 27번째로 나쁜 것으로 조사됐다.
-- 자세한 기사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9/06/05/2019060500141.html
참고) 우리나라 도시 오염도 순위(2018)
1위 안성 - 원주 - 전주 - 평택 - 이천 - 청주 - 시흥 - 양주 - 익산 - 영주 ~
당신들이 좋아하는 에어비주얼 사이트에서 2018년 전세계 최악의 초미세먼지국가를 발표했는데
2위는 파키스탄이군요.
우리나라는.... 27번째.
특정계절 특정시기에 우리나라 특정도시의 미세먼지농도가 순간적으로 세계 1위가 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만 가지고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공기가 제일 나쁜 나라라고 하면 안되죠.
또 다른 통계. 도시별 미세먼지 농도에서도 우리나라 최악이라는 안성은 전세계에서 370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