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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미르 조회 수: 6 PC모드
스크린 보호필름, 이물질 유입 우려 등 손보는 중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지난달 31일 “갤럭시폴드 출시 일정을 몇주 안에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고 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서소문로 호암아트홀에서 개최된 ‘제29회 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26일 미국을 시작으로 이달 3일 유럽과 국내 등에 갤럭시폴드를 출시할 예정이었다. 특히 국내에는 4G가 아닌 5G용 모델을 준비해왔다. 하지만 미국 매체를 대상으로 한 리뷰용 제품에서 디스플레이와 힌지 등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출시 일정을 미뤘다. 디스플레이 보호필름을 벗기자 화면이 깜박이거나 경첩 사이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현상 때문이다.삼성전자는 연기후 출시 시점을 수주 내 다시 공지한다고 했으나 두차례 출시 일정 공지를 연기했다. 미국 최대 IT기기 유통업체인 베스트바이가 사전 예약 물량을 취소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호암상 시상식에서는 마빈 천 미국 예일대 석좌교수(과학상)를 비롯해 앤드류 강 미국 UC샌디에이고 교수(공학상)와 오우택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뇌과학연구소장(의학상), 현대미술작가 이불 씨(예술상), 사단법인 러브아시아(사회봉사상) 등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호암상은 삼성그룹 창업자인 호암(湖巖) 이병철 회장을 기려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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