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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미love9306 조회 수: 34 PC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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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하반기 기대작 '갤럭시노트10'에 UFS3.0 스토리지와 LPDDR4X D램을 탑재해 성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중국 매체 PC팝이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6일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에 최초 UFS3.0 스토리지를 탑재했다. UFS3.0 스토리지는 기존 UFS 2.1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초고속 NVMe SSD 수준의 성능을 제공한다.
또, 삼성전자는 지난 3월부터 12GB LPDDR4X 모바일 D램을 양산 중이다. 12GB LPDDR4X 모바일 D램은 2세대 10나노급 16기가비트(Gb) 칩을 6개 탑재한 제품이다.
현재 모바일 기기에 사용되는 가장 빠른 속도인 초당 34.1기가바이트(GB)의 속도로 데이터를 읽고 쓸 수 있으며, 패키지 두께도 1.1mm에 불과해 모바일 기기를 더 슬림하게 설계할 수 있다.
한편, '갤럭시노트10'은 6.28인치, 6.75인치 등 2개 모델로 8월 초 공식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차기 갤럭시노트는 대화면과 S펜 등 갤럭시노트 고유의 특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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