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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일반
조회 수 : 27
추천 수 : 0
등록일 : 2019.05.25 17:49:55
글 수 2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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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느 동화책에서 읽은 이야기입니다.

어느 초등학생이 자신의 어머니 때문에 고민했습니다. 친구들에게 늘 놀림감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어머니의 얼굴이 일그러지고 볼 수 없이 못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 어린이는 차라리 자기 어머니가 죽어버렸으면 하는 못된 생각도 했습니다. 그는 자기 어머니와 같이 다니지 않았습니다. 괴물같이 생긴 어머니 때문에 얼굴을 들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가 아들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아들이 갓난아기 때였답니다. 애기를 재워놓고 냇가 빨래터에 빨래를 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그 동네에 불이 났습니다. 황급히 와 보니 자기 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미 불은 온 집을 휘감고 있었습니다. 그 때 어머니는 사람들이 죽는다고 말리는 것 뿌리치고 불 속으로 뛰어들었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네가 아무것도 모르고 잠이 들어 있었단다.” 즉 자신의 아들을 구하기 위함이었던 것입니다.

 

그 어머니는 아들을 이불에 싸 밖으로 던져 구했습니다. 그러나 그 예쁜 어머니의 얼굴과 온 몸은 불길에 타버린 것입니다. 그러면서 불에 타기 전 예쁜 사진 한 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어린이는 어머니에게 엉엉 울면서 용서를 빌었답니다. 그 다음부터 그는 친구들에게 어머니를 자랑했습니다. 학생들 앞에서 어머니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동안 조롱하고 무시하던 아이들이 친구의 어머니를 존경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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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2019.05.25
20:54:05

재미 있는 글 잘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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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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