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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조회 수 : 47
추천 수 : 1
등록일 : 2019.05.25 05:19:37
글 수 2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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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모든 평범한 사람들이 그렇듯 저랑은 관계 없는 일이라 생각했는데..

 

정확히는 제가 아니라 저희 어머니께서 받았어요.

집번호로 전화해서는 제 이름과 연령때까지 얼추 알고있는것 같았어요

 

어떤분이 제 이름을 대고는 아드님이 좀 다쳤다고 하면서 전화를 바꿔주더랍니다.

전화를 바꿔 받은 사람이 제흉내를 내면서 '엄마 내가 조금 다쳤어..' 하면서 울더라는

'친구가 작은 사업을 한다고해서 도와주러 왔는데.. 어쩌구저쩌구'

 

처음에 저희 어머님이 놀라서 'xx아 어디야? 어떻게 다쳤는데?' 하고 놀래서 소리를 크게 치시는거에요

근데 그날 제가 집에 있었어요.

 

방에서 뭔일인가 하고 거실로 나가려는데..

 

마침 어머님이 방문을 열더니 저를 보더니 '어머머!!' 하면서 막 놀란가슴 추스리는겁니다.

어미님도 통화를 하다가 제가 집에 있다는게 갑자기 생각나신거에요

 

전화받아서 아들이라는놈 목소리도 조금 다르고 이상하다 싶을때 정신을 차리신거죠

근데 이런전화 갑자기 받으면 누구라도 놀라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전화번호 이름까지 알았으면 제 신상내역을 다 캐고있다는건데

정말 무섭네요.

근래에 어디 의심되는 사이트 가입한적도 없는것 같은데

 

다들 보이스피싱 조심하시고, 가족들에게도 꼭 한번 더 알려서 주의 시키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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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포백수

2019.05.25
08:55:52

저도 한 8년전쯤?? 어머니 에게서 전화 왔는데 머리를 크게 다쳐서 병원이송중에 전화 했다고 하더군요...

다행히 도 어머니가 전화를 끊고 바로 저에게 확인전화 하셔서 금전적 피해는 없었습니다. 자나 깨나 보이스 피싱을 조심 해야 겠군요

해마176

2019.05.25
09:15:46
저도 딱한번ᆢ서울검찰청이라고^^
"촌넘인데 왠 서울검찰청이냐ㅡ너 디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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