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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겜비노 조회 수: 127 PC모드
언론에 나왔었어요...사건에 비해서 비중있게 다루지 않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용을 모릅니다...
https://mnews.joins.com/amparticle/4340164
10년 7월 말 사건
기종은 F-15k
후방석에서 택시 전 체크 중 힘차게 제끼고 날아올라 유유히 착륙
당시 공군대학 총장이던 최 모 소장
F-5가 주 기종이었던 양반임
여기까진 잉터넷 긁어보면 누구나 알 수 있음
여기부턴 내가 들은 이야기
일단 해당 비행기는 수리 견적이 11억 정도 나왔다고 들음
날아오른 캐노피가 다시 떨어지면서 비행기 등짝을 힘차게 스매싱
캐노피 교체비용+등짝의 에어브레이크랑 찍힌 판때기랑 이것저것 수리비용+사출좌석 교체비용 해서 저 견적이 나온거(엔진도 건드렸다는 것 같은데 이 부분은 기억이 진짜 불확실함)
그래서 그 비행기는 수리 안 하고 동류전용 부품용 기체로 묶였다고 들음
(같은 기체인지는 모르겠는데 최소한 그 시점에서 2대 이상은 안 띄우고 부품용으로 묶였다고 들었음. 근데 델리스에서 제대로 확인은 못해봄.. 내가 관여한 부분이 아니라서)
그 소장은 몇달후 전역했다고 들음
공군대학총장 자리가 전역 전에 놀다 가는 자리라던데
여기서부턴 아니란거 거의 확실히 아는 부분
애초에 수리고 나발이고 안 하고 부품추출 시전했으니 보잉이 고쳐주네 어쩌네는 다 개소리 거의 확정
[출처] 장군 사출 사건에 대해 아는 거 풀어봄 (Gulag - 세계대전 떡밥수용소) |작성자 이포
뉴스에도 안나왔었는데... 똥별님은 안녕하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