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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체형......10년 이상 57키로로 살다가
올해에 살좀 찌워보겠다고 먹는양 늘리고 운동 시작해서
3개월 동안 61키로까지 올렸습니다 (저에겐 정말 대단히 의미있는!!)
원래부터 먹는거에 관심 1도 없는 저인데
먹는양을 늘리려고 먹기 싫어도 먹고, 귀찮아도 먹고, 배 안고파도 먹고,
그랬더니 이젠 진짜 진짜 진짜 진짜 먹기 싫어집니다 ..............
지금도 밥은 해놨는데 정말 먹기 싫어서 계속 미루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뭐먹고 살아야 돈 아끼믄서 살찔까요??ㅠㅠ
어떤분에게는 너무 행복한 고민이고 자랑이라고 하실수도 있지만요.
가만있으면 말라간다는건 정말 두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ㅠㅠ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부럽습니다 전 배둘레햄때문에 강제로 절식 당하고 있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