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타보면 알겠죠 아....3만원이면 보살이구나...

부담감없이 서로 상부상조 하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기사비는 못 줘도 기름값은 반띵하자고 먼저 말하는 게 맞는 거 같은데요.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라더니;;;;;;

음....친구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하네요. 같은 방향이면 그냥 태워줄수 있는것이죠.

문제가 동승한 친구도 너무 당연하게만 여기지 말고 가끔은 밥이라도 사주는게 좋겠죠.

저희 부모님집이 회사에 같이 다니는 친구 집하고 같은 방향이죠. 주말에 가끔 서울가게되면

친구도 항상 같이 올라갔다가 내려올때 태우고 오죠.

그 친구가 미안한지 가끔 애들 간식이나, 저녁을 같이 하곤 합니다.

그냥 택시 타세요...아마 말 안해도 기름값정도는 해줄텐데 말입니다..친구가 좀 쪼잔하네요..

카플 참 어렵습니다..

아무리 같은방향이라도 당연하다는 듯이 타고 다니면 안되는거죠...

3만원이라... 너무 관대하군...

고마움은 커녕

빈대 근성과 개념 상실

흠.. 아들녀석 아침마다 학교에 태워다 주는데 친구녀석이 같이 타고 다닙니다. 근데 1달정도 지난 오늘 아들친구넘이 흰봉투를 건네더군요? 왜때문이죠? 아들친구녀석에게 물어보니 엄마가 전해드리라고 했다고 해서 안을들여다 보니 3만원이 들어있더군요? 그래서 다시 건네주며 필요없다고 하며 아들녀석 가는데 그냥 같이 타고가는데 뭘 돈을 주냐고 하니 엄마가 드리라고 햇다고하며 한사코 받질안아 그냥 받아왔네요;; 다시 돌려주어야하는데 아들친구 엄마 연락처를 받아서 말하고 더이상 안주셔도 된다고 해야겠어요..

친구가 너무 역지사지를 생각못하는것같네요

갑질이랍니다...하...

본인이 운전하면서 다른 사람 태워줘 보면 심정이 이해가 갈 겁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운전이 녹녹한 것이 아닌데 게다가 동승자까지 있으면 알게 모르게 운전자는 긴장합니다.

말 안해도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ㅎㅎ

미쳤구나.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 인 줄 안다더니

그런 이야기가 나오게 된 이유가 있겠지만,

글 내용상으로는 글올린이쪽에 문제가 있지 않나 싶네요.

친구로써 친구한테 호의를 배풀었는데 돈으로 달라니 저같아도 안타겠습니다.

호의라는건 상대에게 내것을 배풀겠다는 의미 입니다.

호의에 대한 호의는 찾아가서 고맙다고 한다던지, 여유 있을때 밥사준다던지..

방법은 많습니다.

예컨데 여기 무료 나눔하시는분들이 같이 윈도우 쓰는 마당에 만원씩 달라고 하면 주실겁니까?

우낀 얘기죠?

그래도 하물며 친구인데 더군다나 같은 방향이고....

말 안해도 태워 줄만한거 아니겠어요?

또 탑승하는 친구가 성의로 기름값이라도 하라며 던저주어도 괜찮다며 사양하는게 맞을텐데

요구하는건 친구라 볼수가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