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아들녀석 아침마다 학교에 태워다 주는데 친구녀석이 같이 타고 다닙니다. 근데 1달정도 지난 오늘 아들친구넘이 흰봉투를 건네더군요? 왜때문이죠? 아들친구녀석에게 물어보니 엄마가 전해드리라고 했다고 해서 안을들여다 보니 3만원이 들어있더군요? 그래서 다시 건네주며 필요없다고 하며 아들녀석 가는데 그냥 같이 타고가는데 뭘 돈을 주냐고 하니 엄마가 드리라고 햇다고하며 한사코 받질안아 그냥 받아왔네요;; 다시 돌려주어야하는데 아들친구 엄마 연락처를 받아서 말하고 더이상 안주셔도 된다고 해야겠어요..
택시 타보면 알겠죠 아....3만원이면 보살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