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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샤크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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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화려한 게임 그래픽에 집중한 샤오미의 고사양 게이밍 스마트폰 ‘블랙샤크 2’ 국내 판매가 시작된다.
22일 IT 업체 파워보이스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블랙샤크 2 온라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가입 상품은 공식 온라인숍인 티월드 다이렉트에서, 자급제 제품은 11번가에서 각각 신청을 받는다.
주요 사양을 보면 퀄컴 최신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855, 수냉식 쿨러, 27W(와트) 초고속 충전, 후면 4800만·1300만 듀얼 카메라와 전면 2000만화소 카메라 등을 갖췄다.
국내 출고가는 출고가는 램(RAM) 8GB/ 저장공간(ROM) 128GB 모델 69만7400원, RAM 12GB/ ROM 256GB 모델 82만5000원으로 해외직구보다 낮은 가격이라고 파워보이스는 강조했다. 또 국내 정식 발매 제품으로 한국어 지원과 사후서비스(AS) 제공도 역시 강점이다.
예판 기간 중 구매접수자에게는 전용 게임패드와 정품 케이스, ‘헌드레드 소울(하운드13)’ 게임 쿠폰 등을 증정한다.
회사 관계자는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시장의 흐름에 맞춰 블랙샤크 2가 게이밍 게이밍 특화폰으로 국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이재운 (jwle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