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링크 : |
---|
안녕하신지요? 관리자 인사 드립니다.
금일까지 2일간의 휴무입니다.
오늘이 마지막날이네요.
어제는 비가와서 모자랐던 잠을 보충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안사람의 치료차 강원 속초에 다녀왔습니다.
이른아침에 오매를 한바퀴 둘러본 후에 일찍 출발을 한다고 했습니다만
집에 돌아와보니 이시간이네요.
종일 200여 킬로미터를 달렸네요.
엉덩이에 뿔날지경입니다.
그래도 안사람의 치료차 갔던길이기에 버스를 갈아타고 온종일 시달릴 것을 생각하니
조금은 곤하더라도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자꾸만 드네요.
속초에 가던중에 갑자기 든 생각입니다.
' 오매에 인증매장중에 속초가 있었는데......'
이미 차는 속초에 진입해 있었습니다.
전화를 드리니 식사하러 외출을 하셨다고....
그참에 관리자도 속초에 지낼 적 집앞의 이용원에 다니곤 했는데
그곳에서 미뤄왔던 이발을 했습니다.
" 사장님 더우니까 시원하게 짤라주세요. "
이것은 안사람이 사장님께 한 말입니다.
머리가 몸에 달려있기에 제꺼지 실제는.....???
이래서 웃어보았답니다.
그리고 곧바로 방문한 곳. " 강원 속초 - 메이데이 컴퓨터 " 매장입니다.
이곳 오매에 인증하시지 않았으면 모르고 지나치거나 할 수 있었는데
그래도 관리자이다보니 속초에 간 김에 한번쯤 들러봐야겠다는 생각에
예약도 없이 급 방문했습니다.
휜칠한 키에 시원하게 잘생기신 사장님...
좋은 의견 잘 들었습니다.
약속대로 공지알림으로 의견 부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매님들과 함께 상생하시면서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간단하게 몇 말씀을 나누고는 바로 식사를 하러 나왔습니다. ( 14:00 넘었네요 )
워낙에 오래도록 지낸 곳인데도 어디가 어디인지...
안사람이 냉면을 먹고싶다기에 냉면집을 찿았드랬습니다.
그래서 발견한 문구 하나....
"착한식당........."
식당가족분들께서 식사하시던 시간이었는가 봅니다.
소박한 식단을 사진을 한장을 얼른 찍었습니다.
그리고 둘러보니 많은 연예인들께서 방문한 흔적들이 여기저기에 많이도 있었습니다.
'울 오매도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에
주인 사장님께 " 저도 하얀종이와 굵은 펜을 좀 주세요. "
그래서 남긴 한글자.,....
오매도 착한식당을 응원합니다. ]]
그리고 벽에 붙어있는 글귀들을 찍어보았습니다.
식당내부의 전경입니다.
전체의 모습을 다 찍자니 멋쩍고하여 앉은 자리에서만 한컷으로 찍었습니다.
보이시지요? 채널A 먹거리파일 착한식당 32호점......양반댁 함흥냉면.
식사를 마친후에 찍은 외부전경입니다.
속초시 주도로에서 바닷가쪽으로 한블럭 뒤에 자리합니다.
다음은 흔쾨하게 소개해도 되고 사진촬영까지 허락해 주신 사장님 가게 명함입니다.
휴대전화번호는 음영처리했습니다.
오매님들께는 죄송하지만 외부인들의 악용을 고려했습니다.
명함의 앞뒤입니다.
1. 상차림 : 소박함을 그대로 차려주셨습니다.
2. 맛 : 비빔냉면은 안사람이 물냉면은 제가 맛을 보기로하고 각 1그릇을 주문했습니다.
- 비빔냉면의 맛 : 다른 곳에서 맛보지 못한 칼큼한 맛이라고 하더군요.
- 물냉면의 맛 : 육수의 정성이 혀끝으로 전해짐을 느낌니다. 뭔가 끝맛이 고소하고 시원한 맛이기에
너무나 기분이 좋아지는 맛이었습니다. ( 솔직한 평가네요. )
오늘의 장거리 운행을 마치고나서
오늘은 관리자도 안사람의 치료때문에 ( 테니스엘보... ) 병원을 속초로 다님니다.
그러기에 시간이 허락하면 주기적으로 다니는데 이번에는 일관계로 오래도록 못가다가
드디어 오늘에야 다녀왔습니다. 미안한 마음이 가득하긴한데 지금은 잘했다 생각드네요.
어제는 홀로 버스타고 다녀오랬더니만 버스편을 검색하여 알아보더군요.
아침에 일어나서 병원가자했더니만 놀랐네요.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고 바로 출발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늘 점심은 안사람 덕분에 착한식당에서 냉면도 맛볼 수 있고,
오매 인증매장인 메이데이컴퓨터 사장님도 뵙고,....
아.. 안사람 안경도 새로이 하나 장만했네요.
저도 혹시나하여 검사를 해달랬더니만 난시때문에 글이 번지거나 흐린 것이라고.....ㅠㅠ
착한 사람들이 성실한 사람들이 더 번창하고 행복한 세상이 오기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하루였습니다.
오랜 장거리 운행에 힘은 들었지만 행복한 마음이 기분이 드는 것은
관리자 혼자만의 기분일까요?
이렇듯이 울 오매님들께서도 모두가 하나하나의 일마다
하루하루 날마다 행복하고 보람된 시간들이 함께하시길 다시금 기원하는 마음을
가져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내일부터 시작될 생업전선에서의 고됨은 미리 걱정하지 않으렴니다.
그저 주어진대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됨의 모습으로 다시금 내일을 기다려 봅니다.
오매님 모두가 착한식당처럼 좋은 분들이고 행복함을 만끽하는 오매가 되길 기원합니다.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글로 남겨 봅니다.
그리고 글을 맺으면서 ....
착한식당 32호점 양반댁 함흫냉면 사징님과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세요.
오매도 착한식당을 응원합니다.
제가 미리 식사하러 안갓어야.. 같이 맛나게 드시는건데.. 죄송하네요...
차가운 캔커피 한잔 밖에 못드리구요.. 좋은 말씀잘 들었구요.. ㅎㅎ 속초 오셔서 속초탐방 후기까지.. ㅎㅎ 잘봤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