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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대랠라 조회 수: 53 PC모드
이번 지방선거는 내년에 있을 총선의 바로미터라고 평가되었습니다.
하지만 선거의 결과를 평가가 조금 이상하고 삐둘어져있어 튀어나올까봐 정리해봅니다.
국개의원 둘을 뽑았죠.
창원,성산.
-노회찬의원의 지역구였고 안따깝게 재보선이 이루어진 곳입니다.
지역색 평가는 19대 새누리당 강기훈
20대 정의당 노회찬
경남지역이고 아직은 한나라 새누리 자유당을 지지하시는 분들이 많은 지역입니다.
하지만 노동인력이 젊어지고 구태정권에 실망하신 분들이 정의당과 민정당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50:50 정도라고 봅니다. 민주당은 지지율은 10%대 초반입니다. 이것도 많이 올라간것입니다.
통영,고성.
전통적으로 보수의 안방이라고 불렸던 곳입니다. 20대 민주당과 다른 정당들은 후보를 내지않고 새누리당 이군현이 무투표로 당선까지 되었던 곳이죠. 통영시장선거에서 한국당 후보 둘이 싸워서 표(70%)를 나눠가진 덕에 어부지리로 강석주( 한나라당부터 보수였다가 (MB패거리) 박근혜때 쫓겨나 민주당으로 옮김) 시장이 당선되었죠. - 자유당 지지율이 70%정도라고 합니다.~
3월 초반부터 리얼미터등의 여론조사 리서치 결과를 보면 위 두 곳 모두 한국당이 가져가는 것으로 점쳐졌죠.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19/03/162771/
두곳에서 한국당 후보가 결정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였죠. 하지만 하나는 정의당이 가져갔습니다.
민주당도 후보를 내고 열심히 지원했지만 냉정하게 많은 분들이 기적이 아니면 민주당에서 당선자가 나오기는 어려울것이다라고 예상들을 하셨죠.
이번에 통영,고성에서의 민주당 37%는 정말 고무적이라고 평가됩니다.
보수의 안방이고 후보조차 낼 엄두가 나지 않는 곳에서 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상한 프레임들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중앙부터 말이죠.
찌라시급 신문들이 모두 "민주당 참패"를 내걸고 있습니다.
벌써 자유당은 언론들과 규합해 또다시 이상한 프레임을 씌우기 시작했습니다.
이기기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것 좋습니다. 패자는 살아날수 없는 바닥이니까요.
하지만 더이상 국민들의 눈과 귀, 정신까지 지배 해보려는 프레임은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요? 앞으로도 성공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지금 '최저임금 상승으로 경제폭망, 세금폭탄"등의 근거없는 프레임을 쓰고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고 험담해야하는 사회로 가고 있으니깐요.
누군가 미움의 대상을 만들어 국론이 분열되고 국민들끼리 싸우게 해서 그 혼란한 틈을 타 이익을 취하는 짓은 일본정치가 예전부터 하던 전통적인 수작거리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의 권력이 위태로우면 전쟁을 일으키는 끔찍한 짓까지 서슴치 않던 것들입니다.
제발 따라하거나 말려들지 맙시다.
공감합니다..
역사적으로도 수구들이 하는 짓거리는 거의 같더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