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 환경은 삼성 구형 노트북 (NT535) 이고요,

4G USB 에 담아 설치를 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부팅이 안되고 Recovery 화면이 나오길래 이건 복구용인가? 하며 갸웃갸웃.

(잘 모르는 사람의 한계입니다^^)

여러 번 부팅을 시도해도 안되길래 혹시나 하고 다른 USB 에 담아 설치를 진행했더니

짜잔~! 언어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타났습니다.

( USB 가 이상이 있었나봅니다. ㅜㅜ ) 

한 / 영 모두 설치해보기로 작심하고 영문으로도 한글로도 설치를 진행했습니다.

설치 과정은 한글이냐 영문이냐의 차이만 있을 뿐 별 다른 점이 없었습니다.

설치가 모두 끝나고 Edge 가 영문으로 나와 살짝 당황스러웠구요.

시작메뉴 부분도 영문. 

미묘하게 깔끔해보이는 것은 저만의 느낌인지 모르겠습니다.ㅎㅎ

설치 후 드라이브 용량은 15G 정도 차지하였구요, 네트워크를 연결해놓았더니

VGA 드라이버를 자동으로 다운 받아 설치하기에 재시동을 한 번 했을 뿐,

장치 관리자에서도 느낌표 하나 없이 깔끔하게 드라이브를 잡았습니다.

한글로 설치했을 때의 화면입니다..

설치 화면의 텍스트만 한글로 바뀌는 것 빼고는 거의 동일한 설치 과정이었습니다.

정품 인증도 되었구요.

4G USB 에 담기는 용량과 순정의 모습 그리고 한 / 영 을 골라 사용할 수 있기까지...

편리함을 더해준 DHXXX 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상 간단한 설치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