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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추천을 받아 보았는데 재미있었습니다.
서유기는 책이나 드라마로 영화로 참 많이 보았는데 그중에서도 주성치의 서유기(1,2)가 지금도 기억에 남네요.
아련한 라스트씬이 지금도 마음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어 가끔 다시보기도 하는데 보면 볼수록 명작이네요.
3편이 바로 나올줄 알았는데 이후 소식이 없어 아쉬웠는데요. 물론 아류작들이 몇편 있었지만 감흥을 이어가긴
부족했고, 근래에 제작한 주성치가 감독으로 참여한 3편이 그나마 아쉬움을 달래주었는데요.
주연이 아니라 서운했지만 나름 1,2편의 감동을 이어주는 수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또다른 서유기인 몽키킹이 제작되었고 1편에는 뜻밖에도 견자단이 손오공으로 출연하는데요.
글쎄요. 왠지 그간의 선입관때문인지 저는 별로라고 생각하며 시간때우기용으론 볼만 합니다.
사설이 길었네요. 몽키킹 2편이 제작되었는데 1편에 실망했던터라 기대하지 않고 보았는데요.
의외로 재미가 있습니다. 1편에 우마왕으로 나왔던 곽부성이 손오공으로 나오고 공리가 상대 악녀로 출연하여 맛갈나는
연기를 선보입니다. 흥행대박난 작품이라 그런지 지금까지의 손오공과는 또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꼭 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프리네님은 행운의포인트에 당첨되어 63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