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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조회 수 : 86
추천 수 : 14
등록일 : 2019.02.14 18:36:02
글 수 2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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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없어서 이제까지 글한줄 제대로 적지못했네요 2월5일날 설날에 나오는 바람에 설날 명절도 보내지못했습니다 진통을 37시간 해서 나온 아들입니다. 너무 고생시킨 나머지 서러워서 울었네요...

산모도 너무 힘들도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날잡아서 재왕절개 할껄 후회스럽습니다. 산모가 너무 힘들어하면

여러분은 날짜잡으셔서 재왕절개 하세요. 아기가 자궁문이 열였는데도 위쪽으로 올라가서 도저히 나오지 못해서

재왕절개를 했네요... 제발 건강하게만 태어나달라 빌었는데요 다행이도 건강히 잘태어났습니다.

설소대? 가 있는데요 그건 간단한 수술을 끝난다고 하니 첫 예방 접종때 상담 받을 생각입니다.

아기 키우는게 참 힘들것 같아서 산후 조리원 들어가 있는데도 할게 너무 많네요. 부모는 역시 대단합니다.

지금은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해서 너무 좋은데 앞으로 이녀석과 잘 지내야 될텐데... 열심히 아빠노릇 해보겠습니다. 이상! 생존 신고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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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농군

2019.02.14
18:38:19

먼저 축하드립니다

초산인 경우 진통이 오래가고 힘들기도 합니다

한번 수술을 하면 영원히 ,,,

수술하면 편한것 갇지만 산모가 받는 데미지는 엄청 납니다

자연분만이 힘들어도 가장 좋은것 이란것 조만간 알게 되거내요

Addi

2019.02.14
18:44:01

자연분만이 여로모로 좋다고 합니만 산모가 견디기 힘들면 제왕절개라도 해야죠.

자연분만이 좋다는 이유는 산도를 나오면서 엄마에게서 항체를 물려받게 된다고 하더군요.


쉰들러

2019.03.15
20:33:50
간질수준으로 와이프가 경련을 일으키는 바람에 어쩔수없었습니다 그래도 아기보다 와이프가 먼저라서

Addi

2019.03.16
03:44:26

부인분도 아가도 모두 중요하죠. 순산하셔서 다행입니다. 축하드려요.

 

Op

2019.02.14
19:03:30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이제부터 진정한 남자가 되는 날 입 니다 

그냥 아빠가 되면 안됩니다 아내를 더더욱 사랑해주고 아기를 밝은 정신으로 사랑해주는 아빠여야 합니다

모두의 미래를 위해서 모든 것을 짊어지고 함께 가셔야 합니다 

많이 힘들거에요 하지만 그만큼 또 행복합니다 

ㅎㅎㅎ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힘들다고 놓치지 마세요 하나도 ...

저는 많이 놓치고 살아서 우리 아기들에게 항상 미안합니다 

아무튼 축복이고 아내분에게 최선을 다해주세요 

축하 기념으로 등급을 5등급으 올려드리겠습니다 

(--)(__);;

쉰들러

2019.03.15
20:30:23
인생선배로서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데스윙

2019.02.14
19:05:45

축하드립니다.

인구출생율이 1인 0.xx%라는데 어려운시기에 기여를 하셨네요


쉰들러

2019.03.15
20:31:01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알소라

2019.02.14
19:19:32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쉰들러

2019.03.15
20:31:36
감사합니다 지금도 침대옆에서 자고있는 아기를 지키며 글을쓰고있습니다

빽이

2019.02.14
19:37:42

고생하셨습니다. 득남 축하합니다^^

오시소

2019.02.14
20:23:51

축하합니다.

최강의꿈

2019.02.14
20:49:34

정말 축하드려요.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아이 잘 키우시길 바랄께요.

오늘도안전빵

2019.02.14
21:05:05

축하합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아빠가 되시길 바랍니다. 아빠의 역할이 저한테는 참 쉽지 않지만 노력은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구요. 좋은 아빠가 되시기 바랍니다.(물론 아내한테도 노력하셔야 하구요.^^)

슈퍼루키0

2019.02.14
21:37:11

추카드립니다~

고생고생 하셨넹요~

건강하고 바르게 잘키우세요^^

쉰들러

2019.03.15
20:38:26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아빠로서 좋은모습만 보이도록 노력할게요

하테핫테

2019.02.14
22:04:07
축하드립니다. 자식 키우다보니 세삼 부모님이 대한 하다는걸 느낄껍니다. 와이프한테 신경 더 써주시고 한동안 고생하실껍니다.

기더어

2019.02.14
22:26:37
오와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축복이 함께할거에요!

응딱

2019.02.14
22:50:36

축하드립니다. 저도 아내가 자연분만으로 둘을 낳았습니다. 첫째가 좀 힘들었고 둘째는 5시간만에

쑥~~ㅎㅎ 아내분 산후 조리 잘하시고 아기도 세상에 존귀를 받는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놀부네

2019.02.15
01:16:26

축하드립니다..건강하게 잘 크길 기원합니다.

둥굴레

2019.02.15
09:19:32

축하드려요~^^

멀더요원

2019.02.15
09:54:03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verGreen

2019.02.15
10:37:40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둘째는 2년 터울로. ^^

쉰들러

2019.03.15
20:38:59
와이프가 너무 불쌍해서. 아기 다시 못낳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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