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580
추천 수 : 2
등록일 : 2016.05.08 09:44:14
글 수 21,851
URL 링크 :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51230100459&lo=zv40

 

우리나라가 7번째 달 탐사국 대열에 오를 수 있을까?

정부가 내년부터 우주탐사 프로젝트인 달 탐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를 시작으로 오는 2020년에는 국내 기술로 달 궤도선과 착륙선을 개발하고, 한국형발사체를 활용해 달 탐사를 할 계획이다.

정부는 3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 주재로 제22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열어 '달 탐사 1단계 개발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달 탐사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중 ‘우주기술 자립으로 우주강국 실현’과 '우주개발 중장기 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우주개발 사업이다. 우선, 정부는 1단계(2016~2018)로 달 탐사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시험용 달 궤도선을 국제협력(NASA) 기반으로 개발, 발사하고, 2단계(2018~2020)에서는 1단계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달 궤도선과 착륙선을 자력으로 개발해 한국형발사체를 활용해 발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달 탐사 기반기술 축적을 위해 지난해 부터 16개 출연연이 협력해 달 탐사 사전연구를 수행하고 미 NASA와 달 탐사 협력의향서도 체결했다. 또한 내년 신규 예산 200억원을 최종 확보해 달 탐사 1단계 사업을 본격 착수하게 됐다.

시험용 달 궤도선 시스템 구성도

시험용 달 궤도선 시스템 구성도

 

달 탐사 1단계 사업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이 총괄 주관하에 550kg급 ‘시험용 달 궤도선’ 개발, 발사를 위한 궤도선 본체, 탑재체, 심우주지상국 등의 개발(발사체는 해외공모를 통해 추진)을 추진하고 2단계 사업의 선행연구를 추진해 3개년 간 1천97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전체 시스템 및 궤도선 본체는 다목적실용위성과 정지궤도위성 등의 개발경험을 활용하고 산학연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주도로 개발한다. 또한 심우주지상국 또한 기존 지상국 개발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술로 독자개발한다.

탑재체는 항우연 및 국내 공모(달 과학연구)를 통해 독자개발하며, 일부 탑재공간(총 40kg 중 15kg)은 NASA에서 개발한 탑재체를 수용한다.

2단계 선행연구는 달 탐사 2단계를 자력으로 개발·발사하기 위해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한 분야(궤도선/착륙선, DTN(Delay Tolerant Network), 원자력전지, 로버, 발사체 상단)에 대한 기초연구를 수행한다. DTN은 지구-달 간의 원거리(38만km)로 발생하는 통신 지연 및 교란을 극복해 끊김없이 전송 가능한 통신 기술이다.

사업 첫 해인 내년에는 시험용 달 궤도선과 지상국 개발을 위한 기초 설계를 실시하고 과학탑재체 선정 및 예비설계, 지상국 안테나 부지선정 및 착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그 동안의 위성개발 경험을 통해 확보한 위성 본체 개발, 제작, 시험 및 위성관제 기술 등을 최대한 활용하고, 에너지, 전자통신,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결집을 위해 출연연, 대학, 산업체 등과도 협력할 계획이다.

사업총괄 주관기관인 항우연 내에서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기존 달 탐사 사전연구 및 국제협력을 추진한 ‘달탐사연구단’을 ‘달탐사사업단’으로 변경해 총괄 역할을 수행하고, 위성개발, 지상국 구축 운용 등에 전문 역량을 갖춘 ‘위성개발연구단’, ‘위성정보활용센터’, ‘위성탑재체연구단’이 달 탐사 개발사업에 함께 참여한다.

‘달탐사사업단’은 총괄책임부서로서 전체 사업관리 및 시스템 개발을 총괄하고, NASA와의 국제협력, 탑재체 선정 및 개발 관리, 발사체 선정?계약, 항법 시스템 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위성개발연구단’은 궤도선 본체 개발 및 조립-시험, ‘위성정보활용센터’는 심우주지상국 시스템 개발 및 궤도선 통신 등 지상국 운용, ‘위성탑재체연구단’은 광학탑재체 개발을 담당한다.

아울러, 처음 시도하는 달 탐사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우주탐사 기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NASA와 기술협력을 추진한다. 시험용 궤도선 내 탑재공간 일부를 NASA에게 제공하고, NASA로부터 달 궤도선 추적 및 심우주 항법, 심우주지상국 구축, 달 영상 등 데이터 처리시스템 개발 등에 대한 기술검증, 자문 지원을 받는다.

미래부 이석준 1차관은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에서 “달 탐사는 그동안의 위성개발과 나로호 발사 등의 우주개발 경험을 통해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달 탐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전글 다음글

달림이

2016.05.09
08:59:32
이게 실력이 되는 건가요.?
항우연...

무정

2016.05.09
08:59:32
추진로켓도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 형편에 달탐사라니...
기어가지도 못하는 애가 달리는것도 모자라서 날아보겠다고 뻥치는 형국입니다.
추진로켓이나 제대로 만든 다음에 나와도 될까 말까 한 얘기를 뭐하러 꺼내가지고....
믿을분 누가 있나요? 누구 손가락에 장담글일 났나?

강헌남

2016.05.09
08:59:32
호호호호호호호 누굴 호구로 아나

행운의포인트

2016.05.09
08:59:32
축하드립니다. ;)
강헌남님은 행운의포인트에 당첨되어 10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강헌남

2016.05.09
08:59:32
북 추진체 껍데기 몇개 줍더니 달 탐사라 한다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247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911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184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042
2923 불편 베트남 아내 폭행한 후레자식 [4] Addi 2019-07-08 54
2922 일반 amd zen2+랑 navi가 나와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스프린터 2019-07-08 43
2921 일반 늫 좋은 말을 써야하는데 [1] file 또부탁 2019-07-08 28
2920 일반 야간근무 [1] 프펌 2019-07-08 36
2919 일반 폭염이네요 [2] ROCK 2019-07-08 24
2918 일반 휴가 가려는데 펜션 요금 장난아니네요... [3] 유저 2019-07-08 49
2917 일반 등나무꽃 필 때면 [2] file 해마천사 2019-07-08 32
2916 일반 찢어진 날씨 [1] file 해마천사 2019-07-08 28
2915 일반 화해와 타협 [1] file 해마천사 2019-07-08 29
2914 일반 유대인과 한국의 공통점과 차이점 [2] file 청가람 2019-07-08 49
2913 일반 퇴근 후 간단하게 한잔하는 술이 행복입니다. [2] 탁스 2019-07-08 34
2912 일반 삼성 무한잉크 무선 프린터기 구매 오늘도안전빵 2019-07-08 86
2911 일반 11층 아파트 베란다 문 여니 찬바람이... [3] 마시리 2019-07-08 41
2910 일반 네비는 티맵이 좋은듯요 [5] dudb 2019-07-08 57
2909 일반 낮엔 너무 덥네요 오이 2019-07-08 24
2908 일반 대기업 회장도 뭔가를 얻기위해 뛰어다니네요. 뚱쓰 2019-07-09 27
2907 일반 일본의 침공이 시작되었습니다. [3] 뚱쓰 2019-07-09 46
2906 일반 수요일 부터 비온다는데 믿을수 있나요? [2] 뚱쓰 2019-07-09 35
2905 일반 토착왜구... [2] 뚱쓰 2019-07-09 51
2904 일반 바나나를 먹으면 방사능에 피폭? 뚱쓰 2019-07-09 43
2903 일반 세상이란 게 다 그런 거라네 [3] file 응딱 2019-07-09 32
2902 일반 [따뜻한 하루] 우리나라 최초의 현대적 서점 [3] 슈퍼웅 2019-07-09 34
2901 일반 아침엔 선선하네요 [3] 도당 2019-07-09 21
2900 일반 아침 먹는중 입니다 [1] 필농군 2019-07-09 31
2899 일반 아침식사 [3] 프펌 2019-07-09 28
2898 일반 선선한 아침 [2] 박사유 2019-07-09 28
2897 일반 피곤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1] 시체 2019-07-09 36
2896 일반 어쩌면 말입니다 [3] 하늘사랑 2019-07-09 38
2895 일반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1] happyhappy 2019-07-09 17
2894 슬픔 출석 게임 실패.... [4] 루릿페 2019-07-09 49
2893 일반 자꾸 귀에서 이명이 들리네요.. [13] Geonha 2019-07-09 51
2892 일반 업데이트는 귀찮아요 [2] 헌태야 2019-07-09 30
2891 일반 메모리 ssd 가격이 오르네요 [6] 편돼편돼 2019-07-09 84
2890 일반 오늘과 내일날씨 [2] file 오늘도조은날 2019-07-09 28
2889 일반 win10 1903 업데이트후 PC 마우스커서 끊김및 느려짐 현상 해결 [6] 전투기 2019-07-09 184
2888 일반 오늘 회사차 사고 냈습니다. [3] 전투기 2019-07-09 70
2887 일반 핸드폰 샀는데 초기불량 [3] 오회장님 2019-07-09 41
2886 일반 우리에 대한 뜨거움 [2] file 해마천사 2019-07-09 23
2885 일반 나비 [2] file 해마천사 2019-07-09 34
2884 일반 목적 있는 선함 [3] file 해마천사 2019-07-09 34
2883 일반 진짜 죽어도 일본 맥주 먹어야 겠다 하시는분..... [12] file 산나들이 2019-07-09 85
2882 일반 이번 나눔은 제 이야기가 있는 곳을 찾아 오신분이면 [5] 데스윙 2019-07-09 48
2881 일반 2700x 사용중인데 zen2 로 넘어갈지 말지 고민되네요 [3] 커피메이커 2019-07-09 32
2880 일반 램값 30% 이상 폭등 [7] 란에보 2019-07-10 62
2879 일반 낼 올스타전 전망 뚱쓰 2019-07-10 33
2878 일반 최신 스마트폰 접는방식에서 돌돌 마는 방식 [2] 뚱쓰 2019-07-10 33
2877 일반 깊은 밤입니다. 좋은꿈 꾸세요. 뚱쓰 2019-07-10 28
2876 일반 amd 3900x를 사느냐 3950x를 기다리느냐.. [5] 츠쿠마타 2019-07-10 49
2875 고충 잠이안오네요 [1] 드래곤볼 2019-07-10 30
2874 일반 마음먹는 대로 젊어집니다 [6] file 응딱 2019-07-10 939
2873 일반 램값 오르는거 너무 인정없네요 ㅋㅋ [7] 폰노이만느 2019-07-10 50
2872 일반 왠만하면 다걸리네요. [4] 뚱쓰 2019-07-10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