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정보
조회 수 : 593
추천 수 : 1
등록일 : 2016.05.06 08:27:58
글 수 21,851
URL 링크 :

 

 

 

사회비판이 심한  "go발뉴스"에서 퍼온것입니다..

 

"이란 방문 후 맺은 42조 수주  

'테해란타임즈" 에는 42조 수주에 대한 내용은 없고 오히려 250억불 지원받는다고만

나와있으니  42조 수주는 거짓이다란 내용입니다."

 

그럼 kbs mbc,sbs등  지상파 종편방송들은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는건가..

 

규모가 작은 "go발뉴스"에서도 파악하는걸  지상파가 모르고 있지는 않을껀데.....

 

--  한번 읽어보시고  판단하시길.~~ 

 

 

 

 

 
▲ 2박 4일 일정으로 이란을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전(현지시간) 사드아바드 좀후리궁에서 하산 로하니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앞서 사전환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이 정도가 되면 대 국민 사기가 아닌가 싶을 정도다.

청와대가 홈페이지 청와대 뉴스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한-이란 정상회담을 계기로 역대 최대인 42조 원의 경제외교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히고 한국의 대다수 언론이 일제히 ‘이란서 42조원(또는 52억원) 수주-역대 최대 경제 외교성과’라고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박근혜 경제외교성과 띠우기가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란의 테헤란 타임스가 한-이란 정상회담을 보도하면서 청와대의 발표와는 달리 42조원 수주가 아니라 오히려 한국이 이란에 250억 달러(약 29조 원)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보도하고 있어 파장이 일고 있다.

뉴스타파의 보도를 보면 특히 이 신문 뿐 아니라, 이란의 대통령실 홈페이지에도 42억 수주에 대한 이야기는 어디에도 없을 뿐 아니라 양국 정상이 양국의 교역규모를 현재의 연간 60억 달러에서 향후 180억 달러로 3배 늘리자고 결의했다는 내용, 이란과 한국이 19건의 협정 등을 체결했다는 것과 “한국기업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할 수 있게 됐으며(requires South Korean companies to invest)”, “기술이전도 받을 수 있게 됐다(coupled with transfer of advanced technology to Iran)”고 밝히고 있어 박근혜 정부와 청와대가 정상외교 성과 부풀리기를 통해 대국민 사기극을 연출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테헤란 타임스는 2일 ‘Tehran, Seoul set to hike trade to $18 billion/Iran, S. Korea sign 19 agreements-이란, 한국 180억 달러 규모로 무역 늘리기로/19개 협정 서명, S. Korea to invest $25b in Iran-한국 정부, 이란에 250억 달러 투자하기로’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란 이슬람공화국과의 관계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은 이란의 사회간접시설 계획을 위한 재정에 250억 달러를 제공할 것이다. 이것은 이제까지 한국이 다른 국가에 제공한 가장 큰 규모의 금융 패키지이다”라고 박근혜는 강조했다.’고 한국의 투자내용을 전했다.

이 신문은 정상회담 합의내용을 전하며 두 정상이 ‘연간 무역을 현재의 약 60억 달러 규모에서 그 세 배인 180억 달러로 늘릴 것을 결의하며 19건의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고 보도하며 “관광 산업, 서울과 테헤란 사이의 직항 개설, 그리고 호텔 건설 등의 이란의 관광 산업 기반시설에 한국 정부가 투자하는 것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하산 루하니 대통령은 한국 박근혜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말했다고 보도했다.

테헤란 타임스는 한국과 이란의 무역규모가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서방세계 주도의 대이란 제재조치들의 결과로서 크게 감소한 사실을 지적하며 이란 정부가 현재 일일 10만 배럴인 한국으로의 원유 수출을 이번 달 하루 40만 배럴로 늘리길 원한다는 비잔 잔가네 이란 석유장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이란의 대통령실 홈페이지와 테헤란 타임스의 보도 등을 보면 ‘42조 수주’. ‘역대 최대 경제외교’ 등 한국 언론의 대대적인 박근혜 외교성과 띠우기는 사실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며 이는 그 동안 실정으로 인한 국민 심판으로 총선 참패를 당해 위기에 몰린 박근혜 구하기에 한국의 언론이 총동원 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낳고 있다.

더 나아가 박근혜의 이러한 행보가 UAE 원전수주나 자원외교 등 사기극에 가까운 외교행보가 들통 나 전 국민적인 비난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경제외교 모습과 판박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어 박근혜 정권이 최대 경제외교 성과는커녕 자칫 국민적인 저항에 직면할 위기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다음은 테헤란 타임스의 기사를 뉴스프로가 전문 번역한 것이다.
번역 감수 :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1TkMqj5


Tehran, Seoul set to hike trade to $18 billion/Iran, S. Korea sign 19 agreements
이란, 한국 180억 달러 규모로 무역 늘리기로/19개 협정 서명

S. Korea to invest $25b in Iran
한국 정부, 이란에 250억 달러 투자하기로
May 2, 2016

  

TEHRAN – Iran and South Korea signed 19 cooperation documents here on Monday, pledging to increase their annual trade by three times the current volume of around $6 billion to $18 billion.
테헤란 – 월요일 이란과 대한민국은 연간 무역을 현재의 약 60억 달러 규모에서 그 세 배인 180억 달러로 늘릴 것을 결의하며 19건의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We spoke about tourism, direct flights between Seoul and Tehran, and Korean investment in Iranian tourism infrastructure, including building hotels,” President Hassan Rouhani said in a joint press conference with his South Korean counterpart Park Geun-Hye.
“관광 산업, 서울과 테헤란 사이의 직항 개설, 그리고 호텔 건설 등의 이란의 관광 산업 기반시설에 한국 정부가 투자하는 것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하산 루하니 대통령은 한국 박근혜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We should increase bilateral trade, which has dropped in recent years, to $18 billion in the first phase, and then to $30 billion in the mid-term,” Rouhani added, according to the president.ir.
대통령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우리는 최근 몇 년 동안 감소한 상호 무역을 첫단계에서 180억 달러로, 그런 다음 중반기까지 300억 달러로 늘려야할 것이다”고 루하니는 덧붙였다.

Iran and South Korea have the potential to expand relations in ICT, nanotechnology, environment protection, industry, and agriculture, he explained.
이란과 한국은 ICT(정보통신기술), 나노기술, 환경보호, 산업, 농업 분야에서 관계를 확대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The Korean president, for her part, said, “We will expand relations in energy projects and infrastructure, as well as in oil, gas, car, health, and high-tech industries.”
박근혜 대통령은 이에 대해 “우리는 원유, 천연가스, 자동차, 의료, 및 하이테크 산업뿐만 아니라 에너지 프로젝트와 인프라에서 관계를 확대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Toward supporting relations with the Islamic Republic of Iran, South Korea will provide $25 billion in finance for infrastructure projects in Iran. This is the largest financial package South Korea has ever presented to another country,” Park highlighted.
“이란 이슬람공화국과의 관계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은 이란의 사회간접시설 계획을 위한 재정에 250억 달러를 제공할 것이다. 이것은 이제까지 한국이 다른 국가에 제공한 가장 큰 규모의 금융 패키지이다”라고 박근혜는 강조했다.

The new round of cooperation between Iran and South Korea will be within the framework of investment, research and development, and joint venture, she stressed.
이란과 한국의 새로운 협력 시대가 투자, 연구 및 개발, 그리고 합작투자와 같은 테두리 안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박근혜는 강조했다.

Park added that the Tehran-Seoul direct flight will be launched soon to facilitate trade between the two countries.
박근혜는 양국 사이의 무역을 촉진시키기 위해 이란과 한국 사이의 직항로가 곧 개설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Official data show the Iran-South Korea trade value stood at $6 billion at the end of 2015, two times lower than the turnover in 2011, as a result of Western-led sanctions against Iran over its nuclear program.
공식적인 자료에 의하면 2015년 말 한국과 이란의 무역거래는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서방세계 주도의 대이란 제재조치들의 결과로서 2011년보다 두 배 가량 낮은 60억 달러에 머물렀다.

Last year, South Korea imported $2.2 billion worth of crude oil from Iran, down 51 percent from the previous year and far lower than $9.36 billion in 2011, according to Korea Times.
코리아 타임스에 따르면, 한국은 이란으로부터 22억 달러의 원유를 수입했으며, 이는 작년 대비 51% 감소하고 2011년의 93억6천만 달러보다 훨씬 적은 양이었다.

Iranian Oil Minister Bijan Namdar Zanganeh has said Tehran hopes this month to increase its oil exports to Seoul to 400,000 barrels per day from a current 100,000 bpd.
이란 정부가 현재 일일 10만 배럴인 한국으로의 원유 수출을 이번달 하루 40만 배럴로 늘리길 원한다고 비잔 잔가네 이란 석유장관은 말했다.

Park is the first South Korean president visiting Iran since the two countries established diplomatic relations in 1962. She is accompanied by several ministers and a 230-strong business delegation.
박근혜는 1962년 양국의 외교관계가 수립된 이후로 이란을 방문한 첫 번째 한국 대통령이다. 그녀는 몇몇 장관과 230명으로 구성된 강력한 경제사절단을 동반했다.

 

이전글 다음글

노신사

2016.05.06
23:27:21
사실이라면 쥐새끼같은짓을 잘배워서 답습하는가보네.

달림이

2016.05.06
23:27:21
양면성이 있는 정상회담.
수주... 이란 돈 없은 사정 ... 그래서 투자 필요.

행운의포인트

2016.05.06
23:27:21
축하드립니다. ;)
달림이님은 행운의포인트에 당첨되어 8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246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907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181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038
19043 처음만나는 사람과 대화하는 방법 [1] 이거머 2016-04-15 585
19042 추천 대장 건강 지키는데 도움되는 생활습관 8가지 [1] 달림이 2016-04-11 585
19041 일반 불법 토렌트 사이트 .... [11] Op 2018-04-21 584
19040 타인에게 해주는 컴퓨터조립 주의사항 20계명 [14] 마름 2016-08-21 584
19039 담배 숨긴 언니 [5] 무쉭통통 2016-06-13 584
19038 개장수 클라스 [3] file 발자욱 2016-04-26 584
19037 일반 쯔위 사진 올렸다가 삭제 당했네요 [1] 아파야낫는다 2016-04-23 584
19036 망원경 끼고 쓰고 축구하기 [2] 이거머 2016-04-18 584
19035 정보 컴활, 워드, 정보처리 등 자격증 공부에 도움될만한 사이트 [3] 정상고집 2016-04-12 584
19034 일반 이게 무슨 뜻일까요...? [29] file Op 2016-11-17 583
19033 일반 채팅방/음악방송에 관해서(안가보신 분 필독) [12] 강글레리 2016-06-23 583
19032 정보 14361 업뎃후 IDM 사용하면서 IE 11로 오매사이트접속문제 해결됨 [9] 무정 2016-06-10 583
19031 아이랑 놀아주기 벨루가 [6] file 발자욱 2016-04-28 583
19030 고마움 dudtk님 고맙습니다~~^^ file 무심 2017-12-11 582
19029 일반 칠성 병 사이다 괜찮네요. [5] file 로임 2017-11-22 582
19028 일반 수고하셨씁니다. [3] 리오 2017-09-23 582
19027 일반 화창한 주말이네요~ [4] 이닉 2016-04-02 582
19026 일반 비가 추적추적... 덕분에 습한 기운이... [3] 쏘맥한잔 2019-09-03 581
19025 치한퇴치용 스타킹 [4] dudtk 2016-05-15 581
19024 정보 유쾌한 대화법 78가지... [6] 서울농부 2016-05-01 581
19023 일반 노리존 이거 은근히 포인트 날리네요 [5] 사쿠라 2016-04-16 581
19022 일반 이번 선거는 이렇게 봐도 저렇게 봐도... [4] 맹희 2016-04-14 581
19021 같이 먹자 [4] file 발자욱 2016-04-04 581
19020 카이스트 기숙사 특징 [3] 빵근 2016-06-26 580
19019 정보 게시판지기님들께 알림니다. [11] 관리자 2016-05-09 580
19018 일반 2020년, 한국형 발사체로 달 탐사 (옮김) [5] 단비 2016-05-08 580
19017 식사들 하셨나요... [7] file Op 2017-05-19 579
19016 재미있는 북한말 2 [9] ehant 2016-07-09 579
19015 일반 좋은 글귀 -행복한 삶- [1] 덕적도 2016-05-20 579
19014 동영상 살파랑 견자단vs오경 대결씬 [1] ckk2580 2016-04-10 579
19013 일반 미세먼지때문에 고생들 하십니다~ 고마워요 2019-03-05 578
19012 일반 오늘의 명언 [6] 아크시란 2016-04-28 578
19011 미스 싸우디아라비아!! [5] 심청사달 2016-04-24 578
19010 다 같이 쿠키 만들어 보아요^^ [2] 쌔우 2016-04-16 578
19009 마사지 즐기는 개 [2] file 발자욱 2016-04-04 578
19008 드루와! 드루와!..[ [5] 천천히 2016-04-02 578
19007 정보 최근 10년간 누적 수입 스포츠 스타순위 [1] bcrazy 2016-05-18 577
19006 일반 ○ 노년에 있어야 할 벗. [5] 노력중 2016-05-06 577
19005 귀여운 냥이찡 [3] 무쉭통통 2016-04-18 577
19004 일반 요즘 날씨 쌀쌀하죠 [3] stop 2016-04-12 577
19003 일반 리눅스에서 카카오톡 [5] file 노랑 2016-07-08 576
19002 일반 우주 극강의 생명체 [14] 크로커스 2016-06-21 576
19001 고충 윈도우10 자동업데이트가 사람을 피곤하게 만드는군요. [14] oschicken 2016-06-02 576
19000 감사합니다 [2] 토끼라니까 2016-04-28 576
18999 만국 결혼 심볼 달림이 2016-04-20 576
18998 도대체 뭐하는 짓들이야! [2] 무쉭통통 2016-04-18 576
18997 덥다덥다덥다후덥지근하다덥다덥다덥다 [9] 무쉭통통 2016-07-27 575
18996 일반 옛날 군대와 지금 군대의 다른점 [6] 크로커스 2016-07-26 575
18995 불편 윈도8.1 업데이트 확인 시간 엄청 오래 걸리네요 [6] 코요테 2016-07-16 575
18994 경유가격 관련세금 인상으로 경유차 사용을 억제하겠다는 정부 [6] 태공 2016-05-21 575
18993 국기에 대하여 경례 [2] file 발자욱 2016-05-19 575
18992 일반 질/답 게시판이 존재하는 이유~!! [8] 메이데이컴퓨터 2016-05-03 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