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정보
조회 수 : 595
추천 수 : 1
등록일 : 2016.05.06 08:27:58
글 수 21,855
URL 링크 :

 

 

 

사회비판이 심한  "go발뉴스"에서 퍼온것입니다..

 

"이란 방문 후 맺은 42조 수주  

'테해란타임즈" 에는 42조 수주에 대한 내용은 없고 오히려 250억불 지원받는다고만

나와있으니  42조 수주는 거짓이다란 내용입니다."

 

그럼 kbs mbc,sbs등  지상파 종편방송들은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는건가..

 

규모가 작은 "go발뉴스"에서도 파악하는걸  지상파가 모르고 있지는 않을껀데.....

 

--  한번 읽어보시고  판단하시길.~~ 

 

 

 

 

 
▲ 2박 4일 일정으로 이란을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전(현지시간) 사드아바드 좀후리궁에서 하산 로하니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앞서 사전환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이 정도가 되면 대 국민 사기가 아닌가 싶을 정도다.

청와대가 홈페이지 청와대 뉴스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한-이란 정상회담을 계기로 역대 최대인 42조 원의 경제외교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히고 한국의 대다수 언론이 일제히 ‘이란서 42조원(또는 52억원) 수주-역대 최대 경제 외교성과’라고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박근혜 경제외교성과 띠우기가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란의 테헤란 타임스가 한-이란 정상회담을 보도하면서 청와대의 발표와는 달리 42조원 수주가 아니라 오히려 한국이 이란에 250억 달러(약 29조 원)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보도하고 있어 파장이 일고 있다.

뉴스타파의 보도를 보면 특히 이 신문 뿐 아니라, 이란의 대통령실 홈페이지에도 42억 수주에 대한 이야기는 어디에도 없을 뿐 아니라 양국 정상이 양국의 교역규모를 현재의 연간 60억 달러에서 향후 180억 달러로 3배 늘리자고 결의했다는 내용, 이란과 한국이 19건의 협정 등을 체결했다는 것과 “한국기업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할 수 있게 됐으며(requires South Korean companies to invest)”, “기술이전도 받을 수 있게 됐다(coupled with transfer of advanced technology to Iran)”고 밝히고 있어 박근혜 정부와 청와대가 정상외교 성과 부풀리기를 통해 대국민 사기극을 연출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테헤란 타임스는 2일 ‘Tehran, Seoul set to hike trade to $18 billion/Iran, S. Korea sign 19 agreements-이란, 한국 180억 달러 규모로 무역 늘리기로/19개 협정 서명, S. Korea to invest $25b in Iran-한국 정부, 이란에 250억 달러 투자하기로’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란 이슬람공화국과의 관계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은 이란의 사회간접시설 계획을 위한 재정에 250억 달러를 제공할 것이다. 이것은 이제까지 한국이 다른 국가에 제공한 가장 큰 규모의 금융 패키지이다”라고 박근혜는 강조했다.’고 한국의 투자내용을 전했다.

이 신문은 정상회담 합의내용을 전하며 두 정상이 ‘연간 무역을 현재의 약 60억 달러 규모에서 그 세 배인 180억 달러로 늘릴 것을 결의하며 19건의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고 보도하며 “관광 산업, 서울과 테헤란 사이의 직항 개설, 그리고 호텔 건설 등의 이란의 관광 산업 기반시설에 한국 정부가 투자하는 것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하산 루하니 대통령은 한국 박근혜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말했다고 보도했다.

테헤란 타임스는 한국과 이란의 무역규모가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서방세계 주도의 대이란 제재조치들의 결과로서 크게 감소한 사실을 지적하며 이란 정부가 현재 일일 10만 배럴인 한국으로의 원유 수출을 이번 달 하루 40만 배럴로 늘리길 원한다는 비잔 잔가네 이란 석유장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이란의 대통령실 홈페이지와 테헤란 타임스의 보도 등을 보면 ‘42조 수주’. ‘역대 최대 경제외교’ 등 한국 언론의 대대적인 박근혜 외교성과 띠우기는 사실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며 이는 그 동안 실정으로 인한 국민 심판으로 총선 참패를 당해 위기에 몰린 박근혜 구하기에 한국의 언론이 총동원 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낳고 있다.

더 나아가 박근혜의 이러한 행보가 UAE 원전수주나 자원외교 등 사기극에 가까운 외교행보가 들통 나 전 국민적인 비난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경제외교 모습과 판박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어 박근혜 정권이 최대 경제외교 성과는커녕 자칫 국민적인 저항에 직면할 위기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다음은 테헤란 타임스의 기사를 뉴스프로가 전문 번역한 것이다.
번역 감수 :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1TkMqj5


Tehran, Seoul set to hike trade to $18 billion/Iran, S. Korea sign 19 agreements
이란, 한국 180억 달러 규모로 무역 늘리기로/19개 협정 서명

S. Korea to invest $25b in Iran
한국 정부, 이란에 250억 달러 투자하기로
May 2, 2016

  

TEHRAN – Iran and South Korea signed 19 cooperation documents here on Monday, pledging to increase their annual trade by three times the current volume of around $6 billion to $18 billion.
테헤란 – 월요일 이란과 대한민국은 연간 무역을 현재의 약 60억 달러 규모에서 그 세 배인 180억 달러로 늘릴 것을 결의하며 19건의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We spoke about tourism, direct flights between Seoul and Tehran, and Korean investment in Iranian tourism infrastructure, including building hotels,” President Hassan Rouhani said in a joint press conference with his South Korean counterpart Park Geun-Hye.
“관광 산업, 서울과 테헤란 사이의 직항 개설, 그리고 호텔 건설 등의 이란의 관광 산업 기반시설에 한국 정부가 투자하는 것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하산 루하니 대통령은 한국 박근혜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We should increase bilateral trade, which has dropped in recent years, to $18 billion in the first phase, and then to $30 billion in the mid-term,” Rouhani added, according to the president.ir.
대통령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우리는 최근 몇 년 동안 감소한 상호 무역을 첫단계에서 180억 달러로, 그런 다음 중반기까지 300억 달러로 늘려야할 것이다”고 루하니는 덧붙였다.

Iran and South Korea have the potential to expand relations in ICT, nanotechnology, environment protection, industry, and agriculture, he explained.
이란과 한국은 ICT(정보통신기술), 나노기술, 환경보호, 산업, 농업 분야에서 관계를 확대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The Korean president, for her part, said, “We will expand relations in energy projects and infrastructure, as well as in oil, gas, car, health, and high-tech industries.”
박근혜 대통령은 이에 대해 “우리는 원유, 천연가스, 자동차, 의료, 및 하이테크 산업뿐만 아니라 에너지 프로젝트와 인프라에서 관계를 확대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Toward supporting relations with the Islamic Republic of Iran, South Korea will provide $25 billion in finance for infrastructure projects in Iran. This is the largest financial package South Korea has ever presented to another country,” Park highlighted.
“이란 이슬람공화국과의 관계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은 이란의 사회간접시설 계획을 위한 재정에 250억 달러를 제공할 것이다. 이것은 이제까지 한국이 다른 국가에 제공한 가장 큰 규모의 금융 패키지이다”라고 박근혜는 강조했다.

The new round of cooperation between Iran and South Korea will be within the framework of investment, research and development, and joint venture, she stressed.
이란과 한국의 새로운 협력 시대가 투자, 연구 및 개발, 그리고 합작투자와 같은 테두리 안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박근혜는 강조했다.

Park added that the Tehran-Seoul direct flight will be launched soon to facilitate trade between the two countries.
박근혜는 양국 사이의 무역을 촉진시키기 위해 이란과 한국 사이의 직항로가 곧 개설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Official data show the Iran-South Korea trade value stood at $6 billion at the end of 2015, two times lower than the turnover in 2011, as a result of Western-led sanctions against Iran over its nuclear program.
공식적인 자료에 의하면 2015년 말 한국과 이란의 무역거래는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서방세계 주도의 대이란 제재조치들의 결과로서 2011년보다 두 배 가량 낮은 60억 달러에 머물렀다.

Last year, South Korea imported $2.2 billion worth of crude oil from Iran, down 51 percent from the previous year and far lower than $9.36 billion in 2011, according to Korea Times.
코리아 타임스에 따르면, 한국은 이란으로부터 22억 달러의 원유를 수입했으며, 이는 작년 대비 51% 감소하고 2011년의 93억6천만 달러보다 훨씬 적은 양이었다.

Iranian Oil Minister Bijan Namdar Zanganeh has said Tehran hopes this month to increase its oil exports to Seoul to 400,000 barrels per day from a current 100,000 bpd.
이란 정부가 현재 일일 10만 배럴인 한국으로의 원유 수출을 이번달 하루 40만 배럴로 늘리길 원한다고 비잔 잔가네 이란 석유장관은 말했다.

Park is the first South Korean president visiting Iran since the two countries established diplomatic relations in 1962. She is accompanied by several ministers and a 230-strong business delegation.
박근혜는 1962년 양국의 외교관계가 수립된 이후로 이란을 방문한 첫 번째 한국 대통령이다. 그녀는 몇몇 장관과 230명으로 구성된 강력한 경제사절단을 동반했다.

 

이전글 다음글

노신사

2016.05.06
23:27:21
사실이라면 쥐새끼같은짓을 잘배워서 답습하는가보네.

달림이

2016.05.06
23:27:21
양면성이 있는 정상회담.
수주... 이란 돈 없은 사정 ... 그래서 투자 필요.

행운의포인트

2016.05.06
23:27:21
축하드립니다. ;)
달림이님은 행운의포인트에 당첨되어 8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442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3065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342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7] file Op 2019-04-10 3409
2875 일반 차차 가을의 기운이 다가오네요... [5] 달의아해 2019-09-18 37
2874 일반 견문발검(見蚊拔劍) [4] file 해마천사 2019-09-17 37
2873 일반 명절 휴유증을 이겨내자 [5] skychan 2019-09-15 37
2872 일반 주말 벌초 후유증...? [3] 쏘맥한잔 2019-09-02 37
2871 일반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는 계절 이네요 [4] 전투기 2019-08-31 37
2870 일반 얏호~~ 드디어 한 달 개근입니다. [7] file 베이글라임 2019-08-31 37
2869 일반 창과 방패와의 싸움 [2] 미친자 2019-08-31 37
2868 일반 더워요 더워 [3] 예진짱 2019-08-30 37
2867 일반 바람, 당신을 듣습니다 [4] file 해마천사 2019-08-29 37
2866 일반 오늘은 공휴일~ [2] 필농군 2019-08-21 37
2865 일반 이젠 정말 좀 시원해지긴 했네요 [5] 가을의시 2019-08-19 37
2864 일반 배 고프내요~ [2] 필농군 2019-08-17 37
2863 일반 숙원사업 하는 중 [2] 가을의시 2019-08-17 37
2862 일반 주말 비소식은 없네요 [3] Limelight 2019-08-16 37
2861 일반 [따뜻한 하루] 편지 봉투 안에 김 세장씩 [1] 슈퍼웅 2019-08-16 37
2860 일반 [따뜻한 하루] 상처 입은 꽃을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 [1] 슈퍼웅 2019-08-15 37
2859 일반 걱정을 걸어두는 나무 [4] file 응딱 2019-08-12 37
2858 일반 [따뜻한 하루] 5대 1의 법칙 [1] 슈퍼웅 2019-08-09 37
2857 일반 오늘도 덥네요 .ㅠㅠ [4] 아리루스 2019-08-04 37
2856 일반 비 엄청 내립니다 [5] 필농군 2019-08-01 37
2855 일반 여름..여름..여름 [6] ikarus 2019-08-01 37
2854 일반 재미로 한번씩 해보세요 [5] 그니 2019-07-31 37
2853 일반 휴가철이라 휴가들 많이 가시네요. [9] OS초보99 2019-07-29 37
2852 일반 7월도 지나가네요 [17] 시체 2019-07-29 37
2851 일반 화창한 날입니다 [8] 시체 2019-07-27 37
2850 일반 내 삶은 내가 믿는 대로 된다. [3] 우재아빠 2019-07-26 37
2849 일반 목소리만 큰 부장 답답하네요. [7] 오회장님 2019-07-25 37
2848 일반 그런데 장마 끝난건가요??? [5] 쿠마83 2019-07-25 37
2847 일반 날씨가 꾸리꾸리 [5] 김똥 2019-07-24 37
2846 일반 노을 맛집 file 감자맨 2021-12-24 37
2845 일반 날씨가 많이덥네요. [9] 박대갈 2019-07-23 37
2844 일반 재즈마스터 크로노입니다 [4] file bloodhill 2019-07-23 37
2843 일반 비오고 난 후 ... 더 덥네요... [5] 컨츄리야옹 2019-07-22 37
2842 일반 일요일날 안마를 받았더니 개운합니다 [7] 헌태야 2019-07-22 37
2841 일반 바빠서 정신이 없네요 [5] 클로로 2019-07-22 37
2840 일반 한 주의 시작입니다. [2] 도당 2019-07-22 37
2839 일반 비가 내리네요... [2] 미친자 2019-07-21 37
2838 일반 중복입니다.....^^* [2] file 컴박사 2019-07-22 37
2837 일반 태풍 영향권에~ [1] file 필농군 2019-07-17 37
2836 일반 당신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1] file 응딱 2019-07-16 37
2835 일반 내일 미세먼지 많다고(공기가 탁하다고) 하네요 조심들 하세요 [2] 미친자 2019-07-14 37
2834 일반 히비스커스 [1] file 해마천사 2019-07-13 37
2833 일반 오늘과 주말날씨 [2] file 오늘도조은날 2019-07-12 37
2832 일반 슬금 슬금 태풍이 오는군요.... [1] 쿠마83 2019-07-17 37
2831 일반 AMD [2] 도당 2019-07-10 37
2830 일반 퇴근 후 간단하게 한잔하는 술이 행복입니다. [2] 탁스 2019-07-08 37
2829 일반 야간근무 [1] 프펌 2019-07-08 37
2828 일반 일요일도 일하는.. [3] 아기용병 2019-07-07 37
2827 일반 생활비 프펌 2019-07-07 37
2826 일반 피곤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1] 시체 2019-07-09 37
2825 일반 1년에 2번 [2] 술잔3 2019-07-05 37
2824 일반 일본이 미운게 아니고 일본정치인과 잘못된 교육이 미운겁니다. [5] Limelight 2019-07-04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