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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회탈리카 조회 수: 466 PC모드
영화 주인공 역할로 출연하는 브리라슨이 페미니스트인 것일 뿐
영화의 방향성도 페미니스트 인지는 아직 모릅니다.
여성 히어로영화가 될거라고 했습니다.
히어로, 영웅. 은 누구한테 쓰는 말일까요?
'위기에 빠진 사람을 구해주는 사람'
페미니스트 란 뭘까요? 성평등주의 말고 우리나라식으로 풀면
'여자는 남자보다 약하니까 남자가 여자의 책임까지 안아야 한다.
여자한테 노동을 요구하는것은 억압이자 폭력이다.
여자가 되어보지 않아서 모르는 남성들의 무식함 이다.' 가 됩니다.
즉, "여성인 나는 신체구조상 남자보다 약해서 할 수 없어.
나한테 이걸 하라고 하는것은 신체구조가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차별 하는거야. 성'평등' 에 어긋나는 거라고!"
그냥 남자들한테 다 떠넘기고 본인은 그냥 노는겁니다.
이 모습이 '히어로' 나 '영웅' 하고 어울린다고 생각하나요?
'히어로' 나 '영웅' 은 "니가 가라" 하는게 아니라 "내가 간다" 고
자기가 앞장서서 사람들을 구하는 겁니다.
그리고 영화 예고편에서도 봤듯이 영화의 방향성도
여성 히어로가 될거라는 말 답게 여성이 앞장서서
위험상황을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페미니스트' 라는 부분은 여기선 크게 신경쓸 정도가 아닙니다.
영화가 정식 개봉하기 하루 전날. 우리나라에서 먼저 영화 시상식을 본
사람들의 평을 보고나서 결정하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나는 평소 마블 광팬이라서 영화를 무조건 본다,
나는 후속작의 내용을 유추하기 위해 영화가 끝나고 나오는 쿠키영상을 본다고 한다면
영화를 볼 것이고, 나는 재미있으면 보고 재미없으면 안본다고 한다면
사람들의 평이랑 영화 순위, 영화관람객 숫자들을 보면서 결정을 할겁니다.
마블은 아무리 못만들어도 평균이상은 하는것 같습니다. 브리 라슨에 대해 말이 많지만 이전 영화들을 봤을때는 연기력있는 배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