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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외출 준비를 하다 갑자기 슴♡트 폰이 발광을 합니다
진동 모드라 그런가 하여튼 발광 ㅎㅎ
문자를 보낸 사람은 캐나다 국적을 가진 사촌처제 이더군요
뭔 일이여 시방 2주전에 온것은 알지만 갑자기 ?
내용을 보니 오늘 점심을 먹으러 오라는 통보내요
그려 아니 갑자기 이러면 우짜라고 했드만 전에 말한 가족 모임겸 해서 오늘 한다고 함
아놔 참말로 뭐 우리 가족 그리고 사촌 가족만 가도 한 30명 되는디 근처 김바에서 오고 허면
아마도 오늘 얼굴을 보게 되는 사람이 최하 100여명 이상 될것음
할수 없이 비디오 카메라 배터리 확인하고 조명 스탠드 챙겨 차에다 실어 놓고 뭐 가져갈것
없는지 재차 확인을 하다 맥 빠져 이글을 적내요 흐미~
이곳 정서가 가족과 친족 그리고 친구가 많을수록 삶에 도움이 되기는 합니다
매년 해외서 일하다 살다가 고향집에 오면 친인척 불러 식사 한끼 그리고 노래방 ㅎㅎ
물론 알콜 빠질수 없죠
그런디 참석 안하면 두고두고 문자로 전화로 시달림을 당하게 될것이니 그냥 가야죠
좋은것이 좋은것이라 뭐 가서 점심 먹고 놀다 오는것으로 오늘 하루 땡,,,
이러고 삽니다 ㅎㅎ
모임이 없는 저로선 부럽기만 합니다.ㅜㅜ
요즘은 부러운게 정말게 많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