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정보
조회 수 : 531
추천 수 : 3
등록일 : 2016.05.04 08:35:10
글 수 21,857
URL 링크 :

 

5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세월호 참사 특조위는 세월호 피해자와 피해단체로부터 접수된 231건에 대한 모든 조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정원에 대한 조사 일정에 대해 ‘관련 자료 요청과 대면조사 등 법적 권한을 갖고 조사하기 때문에 국정원도 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당근 응해야지요... 지들이 무슨 무소불위 신도 아니고 말야...

2.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는 군납 비리 브로커로 지목된 한모 씨를 전격 체포하고 한 씨의 주거지를 압수 수색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한 씨는 군 관계자 등에게 로비해 특정 물품을 군에 납품할 수 있도록 해 주겠다며 업체로부터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국방부를 해체해야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국방에 도움이 안 돼~

3. 국민의당 경제재도약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성엽 의원이 ‘국민의당, 단독 집권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기로 해 당 안팎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0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여전히 대선 타령이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발췌 내용이 ‘국민의당 고정표는 600만∼750만 표, 더민주당 고정표는 450만∼600만 표’라네요... 이 정도면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가 맞는 말이지 싶어~

4. 서울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건물에서 석면 검출 비율이 9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의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학교 78%, 공공기관 50%, 노인·어린이 시설 35%에서 석면이 검출됐고, 일부 건물은 후속 조치 역시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건 또 누가 책임져야 하는 겁니까? 애들 건강이 위협받는다는데 누리과정처럼 미루고 그러기 없기~

5. LH공사가 시공한 아파트에 사용된 자재 4개 중에 1개는 친환경 기준을 초과해 '새집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LH공사에서 발주한 8개 아파트 건설공사 단지의 벽지와 접착제 23개를 표본 조사한 결과 6개의 자재에서 실내공기 오염물질 방출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기다 새집증후군 해결사 업체에서 독성 물질까지 뿜어내면 꿩 먹고 알 먹고가 아니라 오염 먹고 독성 먹고네... 크헉~

6.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아무 이유 없이 죽이거나 폭행하는 '묻지 마 범죄'가 최근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범행 동기인 분노 조절을 위해 양극화 해소와 건강한 분노 해소법 등이 마련돼야 하며 CCTV뿐 아니라 취약지역 순찰 강화와 민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서 사각지대를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범죄를 소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원인을 찾는 것,,, 결국 양극화 해소가 정답일 수도... 

7.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한미 간 협의 중인 사드의 한반도 배치 계획에 대해 ‘사드의 전개와 운용 비용은 미국이 부담하는 것으로 이미 정해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이날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사드는 현재 부지 문제 등을 검토 중이며, 우리는 부지와 시설 제공을 하게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아닌 거 같은데... 어디 믿을 수가 있어야지...

8. 북한의 ‘노동신문’이 ‘법적 통제 밑에 강화되는 금연 활동’이라는 기사에서 흡연이 각종 질병의 원인일 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한테 간접흡연이 악영향까지 끼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는 또 미성년 판매 금지, 흡연경고 문구, 금연구역 지정, 담뱃세 인상 등 외국의 금연 대책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담뱃세 올려서 재미 본 대한민국이 부러웠던가 보네... 머리 좋은 걸~

9. 제주 산간에서 수령이 265년 된 최고령 왕벚나무가 발견됐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 연구소는 해발 607m 높이의 제주시 개오름 남동쪽 사면에서 265살 된 왕벚나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무의 높이는 15.5m, 밑동 둘레는 4.49m로 지금까지 알려진 왕벚나무 중 최대 크기입니다.
우리 왕벚나무가 일본으로 건너간 거라니까... 일본이 원산지 아니에요~

10. 혼수철을 맞아 고가 명품 브랜드들이 가격을 줄줄이 인상하고 있습니다. 
럭셔리 브랜드들은 혼수철인 2~4월 매년 가격을 올려왔습니다.
고가 제품을 주로 구매하는 혼수철에 맞춰 명품업계가 가격 인상을 단행하는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국내 소비자를 이용한 상술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뭐, 워낙 대한민국 고객들이 호갱님이라고 소문이 났으니... 니들은 세일도 안 하더라... 

11. IS와 시리아 정부가 야합해 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스카이뉴스는 유출된 IS 기밀 문건에서 '팔미라에서 IS의 무기를 철수하는 데 시리아 정부와 합의' 'IS와 시리아 간의 비료와 석유 교환 거래' '시리아 정부 공격 전 IS가 일부 지역 소개 준비'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민의 생명은 안중에도 없는 것들... 그래서 말입니다. 지도자 정말 잘 뽑아야 해요. 그쵸?

12. 정부의 감시에서 안전하다고 평가받고 있는 텔레그램이 러시아 정부로부터 해킹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온라인 표현의 자유를 위한 '글로벌 보이스'는 러시아 반부패 활동가 2명의 텔레그램 계정이 원격으로 해킹당했으며, 이번 해킹에는 러시아 정부가 참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욕먹어가며 그러지 말고, 우리처럼 테러방지법을 통과시키면 될 것을... 아무래도 그건 좀 그렇지?

13. 국내 유일의 소맥전문 제조업체 신송산업이 전분을 만드는데 썩은 밀가루를 투입했다는 내부고발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제보자는 신송식품은 국내 유일의 소맥전분 업체이고 맥주 회사, 과자 회사, 라면 회사, 어묵 회사 등에 납품됐으며, ‘저는 이후부터 그 맥주를 절대 안 먹고 어묵도 먹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쥐, 바구미, 뱀까지 나왔다고? 대한민국이 썩어도 너무 썩은 거 아닌지 모르겠다 정말~

14. MBC 사측이 이상호 기자에게 또다시 정직 6개월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해고무효소송을 통해 지난해 7월 복직한 뒤 10개월 만에 두 번째 중징계입니다.
징계 사유는 정직 기간 다큐멘터리 '대통령의 7시간' 연출, 해고 기간 다큐멘터리 '다이빙벨' 연출, 회사의 공정성, 정치적 중립성 위반한 SNS 활동 등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정성, 정치적 중립성? 지나가던 개도 웃겠다는... 니들 왜 그러셔~

15. 롯데마트가 옥시 계열의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는 옥시의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쳤지만 옥시가 뒤늦게 사과를 했을 뿐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지 않고 있다는 여론에 롯데마트가 반응한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도 가습기 살균제에선 자유롭지 못하지... 이럴 때 보면 참 눈치는 빠르다니까~

16. 중국에서 활동해 온 북한의 무역 및 외화벌이 기관 핵심 종사자 50여 명이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안을 시행한 이후 동남아 국가들로 거점을 옮겼다고 대북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특히 거점을 옮긴 뒤 일부 인사들은 캄보디아처럼 국적 취득이 상대적으로 쉬운 국가에선 현지 국적을 얻은 경우도 있다고 했습니다.
대체 대북 소식통의 실체는 뭐야? 이 분들이야말로 국정원 특채해야 하는 건 아닌지 몰라~

17. 국가인권위가 ‘테러방지법 시행령은 위헌 소지가 있다'고 정부기관 최초로 지적했습니다. 
장·차관급인 테러대책본부장이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승인 없이 군을 움직이는 게 헌법에 어긋난다는 주장입니다.
대통령의 통수권을 뭘로 보고... 대통령님 인권이 침해 당했다자나 이것들아~

18. '화재경보기 몰카'로 현관문의 비밀번호를 촬영하는 수법으로 빈집에 드나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학가에 여성 혼자 사는 오피스텔과 원룸이 범행 대상이었습니다.
집에 들어서기 전에 천장 한번 올려다 봐야겠어요... 힘들어 살 수가 없다 진짜~

19. 음식의 맛과 냄새의 자극이 노화를 촉진시키고 수명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포스텍 생명과학과 연구팀은 맛과 냄새를 감지하는 감각 신경세포가 활발하게 작용하면 체내 인슐린 유사물질이 늘어나면서 몸 전체의 노화를 촉진시키고 수명을 줄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인 단명이 아니고 미식 단명이랍니다. 그래도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자나요... 일단 먹는 게 남는 겁니다~

20.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 이란 방문을 계기로 8,000만 명의 내수를 갖춘 시장을 선점하고, ‘제2의 중동 붐’을 조성하는 초석을 다졌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역대 최고의 경제외교 성과’라고 홍보한 이란 371억 달러 수주를 자세히 뜯어보니 30건 중 구속력 있는 계약은 6건뿐이었습니다.
내 이럴 줄 알았다니까... MB한테 한번 속았으면 이제 됐다. 고마해라 마이 묵긋다~

21. 조양호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이 전격 사퇴했답니다.
‘사라진 7표’ 진주선관위는 여전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남원에 이어 여수에서도 타 지역 투표지가 발견됐답니다.
아베 지지율이 11개월 만에 50%를 넘었답니다. 부럽지?
서울시가 대법원은 징계 취소했지만 ‘박원순 법‘ 수정은 없답니다.
혼자 마시는 술 이른바 '혼술'이 알콜 중독에 걸릴 확률이 9배 높답니다.
힐러리와 트럼프의 대선 가상 대결에서 처음으로 트럼프가 앞섰답니다.

“가장 완성된 사랑은 모든 사랑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 사람들이 좋건 나쁘건 가리는 일 없이 모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하는 사람이다.“

누가 한 얘기냐고요?
‘마호메트’의 말입니다.
성경, 불경, 코란 모든 것에서는 사랑과 자비를 얘기합니다.
단지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이 그것을 잘못 이해하고 정당화할 뿐입니다.

비 온 후의 하늘이 청명합니다.
오늘 하루 푸르른 하늘처럼 청평하고 상쾌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아버지

2016.05.04
20:56:06
수령이 265년 된 최고령 왕벚나무는 학술적으로도 연구가치가 매우 높을것 같습니다...!!!

아카

2016.05.04
20:56:06
이상호 기자님 화이팅입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달림이

2016.05.04
20:56:06
잘 보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586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3217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475
2825 동영상 시애틀 이대호 시즌 3,4호 연타석 홈런 영상 [6] 겨울 2016-05-05 470
2824 일반 오늘의 명언 [3] 아크시란 2016-05-05 433
2823 일반 오메 접속해서 잠시 사용후..멈춤 현상이 [4] 콩사랑 2016-05-05 490
2822 일반 어린이 날이군요.. [1] 콩사랑 2016-05-05 399
2821 일반 컴퓨터 [9] 강글레리 2016-05-05 516
2820 일반 드디어 연휴가 시작 되었네요 [3] 강파치노 2016-05-05 411
2819 일반 신고를 했습니다 [6] 강파치노 2016-05-05 455
2818 정보 페브리즈에도 유해성분 있다네요 [8] 카모밀레 2016-05-05 995
2817 일반 드라마 [3] 강글레리 2016-05-04 480
2816 일반 연휴 [1] 춘풍 2016-05-04 390
2815 일반 내일부터 연휴군요.. [1] 콩사랑 2016-05-04 437
2814 동영상 미네소타 박병호 시즌 7호 홈런 영상 [9] 겨울 2016-05-04 663
2813 고마움 좋은 자료들 접하게 해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 충주신군 2016-05-04 452
2812 진정한 애주가 [4] 달림이 2016-05-04 571
2811 신내림받은 친구와 중고차 사러간 썰 [7] 니프 2016-05-04 679
2810 한국어 말하기 대회 참가자 [7] 니프 2016-05-04 558
2809 일반 체력이 후달리네요 [3] 여름의시 2016-05-04 426
2808 일반 오늘의 명언 [2] 아크시란 2016-05-04 523
2807 지하철에 나타난 마법사 [7] 니프 2016-05-04 534
2806 일반 오늘만 지나면 연휴 시작이네요~ [6] Taek 2016-05-04 437
» 정보 5. 4 수요일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3] 아이콘 2016-05-04 531
2804 정보 [오늘의 운세] 5월 4일 수요일(음력 3월 28일 丙戌) [1] 아이콘 2016-05-04 467
2803 일반 따뜻한 우정 [1] 응딱 2016-05-04 391
2802 사랑 고향 [1] 로빈후드 2016-05-04 468
2801 스마트 워치 [4] file 발자욱 2016-05-04 444
2800 감자 하나로 감자칩을 얼마나 [6] file 발자욱 2016-05-04 614
2799 침실의 새로운 개념 [7] file 발자욱 2016-05-04 569
2798 조금 비싸더라도 기능성 마스크를 써야하는 이유 [2] file 발자욱 2016-05-04 574
2797 4천만원 받았는데 억울한 여자 [4] file 발자욱 2016-05-04 619
2796 일반 모바일 게임 오래할 만한 것이 없네요 [1] stromwind 2016-05-04 458
2795 고마움 메이데이컴퓨터 오매님께 쿠폰 발행 해 드렸습니다. [7] 관리자 2016-05-03 653
2794 정보 동몰과 연관된 고사성어(3) 로빈후드 2016-05-03 869
2793 정보 동물과 연관된 고사 성어(2) 로빈후드 2016-05-03 783
2792 정보 동물과 연관된 고사 성어(1) [1] 로빈후드 2016-05-03 743
2791 사랑 걷는 순간 죽음의 4중주가 정지됩니다. [4] 로빈후드 2016-05-03 511
2790 사랑 배 려 [5] 로빈후드 2016-05-03 425
2789 추천 ioi [1] 회탈리카 2016-05-03 424
2788 추천 대나무의 성장 [4] file 정우114 2016-05-03 591
2787 일반 질/답 게시판 [2] 강글레리 2016-05-03 463
2786 일반 사랑과 배려 [3] 풍경소리님 2016-05-03 432
2785 일반 질/답 게시판이 존재하는 이유~!! [8] 메이데이컴퓨터 2016-05-03 577
2784 일반 6달러(현재환율로 6,831원)짜리 미국 도미노 피자 [6] 정우114 2016-05-03 594
2783 탈출고양이 [3] 니프 2016-05-03 482
2782 일반 우케렐레 (Ukelele) file DogDay 2016-05-03 436
2781 직업병 [2] file 발자욱 2016-05-03 416
2780 좋아 자연스러웠어 [2] file 발자욱 2016-05-03 457
2779 뜻밖의 무림고수 [2] file 발자욱 2016-05-03 470
2778 대륙군의 위엄 [2] file 발자욱 2016-05-03 699
2777 일반 살다 보니 의료 보험 공단에서 돈 준다는데요. [3] 브가 2016-05-03 765
2776 일반 아파트 8년됫는데 변기막혔어여.. 뚫어뻥으로도 안되네.. [4] 관절엔케펜텍 2016-05-03 704
2775 슬픔 ㅠㅠ....어디가 문제일까요... 비 와서 정전되고 [3] 호나우딩욱 2016-05-03 470
2774 동영상 생활 속 아이디어 [4] 카모밀레 2016-05-03 484